반응형
2016. 8
오페라 나비부인을 예매해두었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나는 좀 지루했지만, 한번은 볼만하다 but 엄마는 꽤 좋아하셨음)
그전에 저녁을 먹어야 할 텐데
유럽 여행 동안 맛집은 그날그날 검색하거나 그냥 주변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하거나 했다
우메드비쿠
U Medvídků
어떤 상가를 빙글빙글 돌아 우연히 들어간 식당
테라스 석에 앉았는데
실내 들어가보니 꽤나 큰 규모의 식당이었다
우선은 맥주!
부담스럽지 않은 맥주 한 잔이 딱 좋다-
알고보니 이곳은 꼴레뇨 맛집이었던 것이다
체코에 왔으니 먹어봐야지 하며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족발하고 비슷하면서도 알아서 썰어먹는 재미가 있다
위치는 국립극장 National Theatre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공연 관람 전 식사할 곳이 마땅치 않다면 한번 들러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