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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터키 그리스] 12. 신비로운 석회봉과 고대도시 히에라폴리스 <터키 파묵칼레 여행>

by SA BLOG 2015.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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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카파도키아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파묵칼레!

 

아르테미스 요룩 호텔(Artemis Yoruk Hotel)

 

미리 예약해 놓은 숙소는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른 아침이었지만,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우거진 나무 그늘 너머 위치해있는 아늑한 방이 앞으로 머물 곳-

 

 

방 앞에는 넓은 수영장도 있었다!
비록 이용하지는 않았지만

 

 

가격 대비, 너무 깔끔하고 좋았다

 

본격적인 파묵칼레 여행 시작 전,

야간버스로 지친 피로를 풀기 위해 잠깐 쉬다가 나가기로 했다

 

 

무스타파 레스토랑

휴식 후 밖으로 나왔다
일단 밥을 먹기로 하고, 미리 알아본 무스타파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위층에 자리 잡고

 

 

볶음밥 등장!

 

 

아삭아삭 샐러드!

 

 

마지막으로 미트 치즈 피데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우고

 

 

석회봉

파묵칼레의 최종 목적지인 석회봉으로 이동했다

 

아래쪽에는 이런 거대한 풀장도 있었다

물론 모두들 석회봉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다-

 

 

입장하는 순간부터 맨발로 뚜벅뚜벅-
물은 미지근하다

 

 

차라리 과감히 물에 들어갈 걸 싶었던 게,

종일 발만 담갔기 때문에

 

 

곧이어 정상까지 올라갔다

경치가 좋구나

 

그늘에서 한숨 돌리며 쉬다가

 

 

히에라폴리스

고대 도시 '히에라폴리스' 탐방을 시작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신기한 구조인 것 같다
하얀 석회봉 위에 이런 유적지가 함께 있다니

 

 

히에라폴리스에 가면 다른 곳은 가지 않더라도

여기 '원형 극장'은 꼭 가봐야 한단 말에 힘을 내서 올라섰다!
멀리 보이는 전경이 신기하기도 하고

 

 

날씨가 흐릿흐릿 금방 내려가야 할 것 같았다

그리고 딱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 날의 비가 처음이자 마지막 비)

 

터키 여행에서 파묵칼레는 정말 빼놓으면 안 되는 명소 중 하나인 것 같다
사실 실제로 보면 좀 실망할 수도 있는데,
그냥 그렇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 수영복을 가져오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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