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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아크로폴리스에서 내려와서 씩씩하게 걸어가는 중-
아크로폴리스 역에서 파네피스티미우 역으로 이동-
나란히 서있는 세 건물이 국립도서관 아테네대학교 아테네학술원이다.
국립도서관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휴관일이었다
아테네대학교
아테네학술원
여기서 웨딩촬영인지 화보촬영인지 그것도 잠깐 구경했다
'리카비토스 언덕'으로 가는 길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는데 얼떨결에 걸어서 가고 있는 중
그리고 길 헤맴의 시작!
아무래도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것을 보면
이런 게 또 여행의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리카비토스 언덕
겨우겨우 올바른 길을 따라 가는데,
힘들다-
휴식이 필요하다!!
그런 이유로 언덕 위의 카페에서 쉬어가기로 했다
오호! 역시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멋진 일몰로 고생한 것 다 잊고,
간단히 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
해가 완전히 지고 나서야
어서 숙소로 돌아가야겠다 싶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기 전 마지막으로 좀 더 위로 올라가서 밤바람 좀 쐬다가
올라올 때의 고생을 두 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서
내려갈 때는 앞에 가는 사람들 뒤따라(?) 내려갔다
지하철 타고 숙소가 있는 모나스티라키역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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