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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홍콩 마카오] 8. 터보젯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마카오 여행>

by SA BLOG 2016.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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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터보젯(Turbojet)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따끈따끈 에그타르트

 

4일째 아침,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에 탑승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페리 터미널로 이동했다

 

물론 이것도 도보로!

이래서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으라는 것 같기도 하고

 

자리도 넉넉하고, 생각보다 더 아늑했던 페리!

 

 

마카오에 도착했다

정류장 앞에서 기다리니, 딱 시간 맞춰 나타난 셔틀버스!

 

마카오에서는 따로 교통비를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호텔 셔틀버스만 잘 활용한다면 정말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타는 사람도 많지 않고 하니, 편안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했다

 

 

체크인 시간까지 아~직 많이 남아서,

짐을 숙소에 맡겨놓고 일단 세나도 광장 쪽으로 이동했다

 

 

마카오의 첫인상은 홍콩보다도 낡고 오래된 느낌이었는데,

그건 그거대로 마음에 들었다

 

 

간단한 아침식사로
이슌 밀크 컴퍼니라는 곳을 미리 알아 놓고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젖소 간판이 안 보이는 것이다


알아낸 것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멀쩡히 장사하던 곳이 간판까지 내려놓고 공사 중이었던 것
(홍콩 소호 거리에서의 상황이 또 벌어졌다)

 

그런 이유로 곧바로 베네시안 호텔로 가려고 했지만,
그마저도 시간이 맞지 않아서
마지막 날 둘러보기로 했던 세나도 광장을 먼저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생각해보니 또 잘한 행동 같다
세나도 광장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 늘어갔기 때문에

 

 

세나도 광장 부근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가는 길-

 

 

맞은편 호텔에서 내려주니 좀만 걸어가면 베네시안 호텔이 짠!

그 알려진 이름만큼이나 크고 화려했다.

 

 

호텔 주위의 에메랄드빛 인공호수는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에 굉장히 큰 몫을 하고 있었다

분명 없어서는 안되는!

 

 

실내로 들어오니 훨-씬 더 화려했다

 

 

카지노를 구경했는데, 구경만 했다

 

 

로드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에그타르트가 무척 유명한 집이었다

겨우 자리 잡고, 주문한 에그타르트를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었다 ♥

바로바로 먹는 게 이래서 좋다

 

 

베네시안 호텔 안에는 이렇게 인공으로 만들어진 강을 따라서 줄곧 곤돌라가 다녔는데,

 

 

뱃사공 분은 서비스가 무척 좋으셨다

카메라를 들면 뒤에서 포즈를 취해주심 ㅎㅎ

 

한번쯤 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특별한 체험이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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