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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터키 그리스] 28. 의미 깊은 에페스 유적 <터키 셀축 여행>

by SA BLOG 2016.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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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아르카디안 거리

점심 먹고 셀축 오토갈에서 돌무쉬타고 '에페스 유적' 도착!
생각보다 가까웠다.

 

일단 필수품인 물부터 준비하고 '에페스 유적' 입장했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이 곳은

'아르카디안 거리'

 

예전 에페스가 바다와 맞닿아 있는 항구 도시였을 때

항구에서 상인들과 선원들이 처음 도착한 거리라고 한다

 

 

원형 극장

아르카디안 거리 끝에 있는 거대한 원형 극장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

'대리석 거리'를 따라 걸어오면 '마제우스와 미트리다테스의 문'을 만날 수 있다.
이 문을 통과하면 '셀수스 도서관'이 나타난다.
사람이 너무 많은 관계로 돌아오는 길에 둘러보기로 했다.

 

 

쿠레테스 거리

셀수스 도서관에서 헤라클레스 문까지 뻗어 있는 도로

로마의 행정 실무와 종교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사제들을 '쿠레티'라고 불렀으며,

'쿠레테스'는 '쿠레티들의 거리'라는 뜻

 

좌측에 '하드리아누스 신전'

 

하드리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신전으로, 벽에는 에페스의 기원 전설이 새겨져 있다.

 

 

트라야누스의 샘

2세기 초 로마의 황제 트라야누스 황제에게 바친 샘으로,

원래는 9m 정도의 높이였던 곳이다.

 

 

헤라클레스의 문

원래는 6개의 기둥에 아치가 있는 2층으로 된 개선문이었는데,

현재 보이는 기둥은 아치의 위에 있었던 기둥 중 2개만 남아있다.

 

 

멤니우스 기념 묘

 

시공회당

에페스의 도시 행정 업무를 관장했던 곳

 

 

그리고 남문 매표소까지 걸어와서 잠시 휴식-
옆에 있던 매점에서 슬러시를 사먹었다

 

 

바리우스 욕장

1세기에 건립, 하이퍼코스트라는 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바닥 아래로 온기가 통하도록 하는 열기로 온탕, 사우나, 미온탕, 냉탕 등의 시설을 갖춘 곳이다.

 

 

도미티아누스 신전

1세기 때 도미티아누스 황제에게 바친 신전,

도미티아누스는 그리스도교도들을 박해한 인물로 유명

 

 

이제 되돌아가기-

 

 

셀수스 도서관

에페스 유적들 중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다

 

 

앞 문은 코린트식 기둥으로 화려하게 지어져 있고,

정면 맞은편의 왼쪽부터 네 명의 여인이 석상에 있는데,

각각 지혜, 덕성, 학문, 지식을 상징하고 있다.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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