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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만 End] 18. 임가화원의 아침 | 맛있는 춘수당 <대만 타이베이 여행>

by SA BLOG 2016.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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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임가화원의 아침 / 맛있는 춘수당

 

 

대만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11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하니 이날은 좀 바쁘게 움직여야 했다.

 

푸중역에서 내려 임가화원으로 가는 길
생각보다 일찍 도착해서 오픈시간까지 여유가 있었다.


가는 길에 시장도 들러보고, 엄마는 땅콩을 한주먹 샀다.
이름모를 절에도 들었다가

 

앞에서 기다리기
정말 딱 오픈시간에 열었는데
그 사이 사람들이 한둘 모이기 시작했다.

 

 

대만은 참 여행하기 좋은 나라다.
무엇보다 입장료가 참 착하단 말이지 혹은 없거나!

임가화원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져 있지만 들러볼 만한 곳이었다.
생각보다 규모도 작지않았고

 

 

숙소로 가는 길에 중간에 내려서 펑리수까지 구입하고 거의 11시 다 돼서 도착했더니,
마침 옆방에 청소하고 계셨다.
짐을 꽁꽁 눌러담고 택시타고 공항으로 출발-

마지막 식사는 송산공항의 춘수당에서

역시나 자리는 없었고, 그냥 테이크아웃해서 공항 한쪽에 자리잡고 먹기로 했다.

 

 

1126번 우육면 Braised Beef Noodles $170 / 198번 공부면 Kung-Fu Noodles $70 / 6번 쩐주나이차 Pearl Milk Tea $75
메모해간것을 그대로 주문했다.

 

 

이햐 시내에서 먹지 못해 아쉬웠는데, 먹고가는구나!
정말 정말 맛있었다

 

 

안녕 대만
작년 12월이니 벌써 1년이 다되어가는구나

지금 이곳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나라로 떠나고 싶다

 

 

공항리무진타고 바로 내리자마자 보이는 김치찌개집에서 얼큰하게 저녁까지 먹고나서 집으로 귀가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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