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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 호텔 데자티스테 Hotel des Artistes 숙소의 후기 <이탈리아 로마 여행>

by SA BLOG 2017.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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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중국 상해 푸동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 올라 긴긴 여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제공항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에 도착했다.

 

중국동방항공은 저렴한 가격치고 꽤 탈만하다.
가장 큰 장점은 창가 쪽 좌석이 2p라는 것!

 

그래도 긴 시간 좁은 공간에 갇혀있으려니 힘들기는 하더라.
어서 숙소로 가야지!

 

테르미니로 가는 표를 구입하고 레오나르도익스프레스에 탑승한다.
주의할 것은 '펀칭' 반드시 해야 한다고 몇 번이고 들었기 때문에 잊지 않고!

 

혼자 하는 여행이면 난 무조건 저렴한 곳을 고르겠지만,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이니 트립어드바이저도 몇 번이고 들랑날랑
호텔스컴바인에서 위치나 가격 등등 꽤나 자세하게 비교하고 또 하고

 

해서 고른 곳이 아고다에서 마침 세일 중이었던 호텔 데자티스테!
사실은 테르미니역 근처 말고, 야경 보러 다니기 좋은 곳에 숙소를 잡고 싶었는데
여러 상황을 고려해서 역 근처로 잡았다.

 

사실 공항 티켓부스 직원분께서 거리가 조금 있다고 다른 역에서 내리라고 알려주셨는데
난 갈아타고 그런 게 귀찮아서 그냥 테르미니 간다고 했음 ㅎㅎ
생각보다 멀지 않다.
걸어 다닐만하다.

 

가격은 5박 ₩337,145
라고 적어놨군

 

 

오 무척 어둡기는 한데,
방이 생각보다 좁지 않았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화장실도 넓고 근데 뭔가 감옥같은 분위기로군

 

 

알아듣지는 못해도 아침저녁 TV를 켜놓았다.

허리 굽히기 귀찮으니 캐리어는 의자 위에 올려놓고

 

 

복도 따라 밖으로 나가면 왼편에 조식 식당이 있다.

 

 

조식도 꽤 난 좋았다.
난 달달한 먹을 거를 좋아하기 때문

 

스타트가 좋구나!

결정장애 선택장애인 나에게 숙소 예약은 참 어렵고도 고달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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