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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말레이시아] 존커 스트리트 야시장의 맛나는 해산물 파티 <말레이시아 말라카 여행>

by SA BLOG 2018.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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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존커 스트리트 야시장

Jonker Street Night Market

 

찾아보니 매주 금, 토, 일 저녁에 야시장이 열린다고 해서

일부러 주말에 맞춰 말라카에 숙소를 잡았다-

 

이날은 저녁 늦게 도착해서 꼬치 몇개만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이튿날 저녁에는 엄청 사먹었다

 

해산물 등 주요 먹거리들은 시장 가장 안쪽에 있었는데

내가 지냈던 호텔 홍 Hotel Hong에서는 무척 가까웠다

 

그러니까 이쪽 부근부터 시작하면

우선 맛나게 음식을 섭취하고

하드락카페가 있는 강변까지 쭉 걸으며 구경하면 최고의 코스가 된다

 

사실은 별거 살거는 없었지만

구경하는 재미는 있었다

 

나는 오히려 길가에 있던 일반 가게들에 흥미가 갔는데

스툴의자를 사고 싶었지만 가지고 오기 귀찮아서 참았다-_-

 

 

제일 맛있었던 건 이 맛조개!

 

일단 주문하고 번호판을 주나 그랬음

그리고 기다린다

 

많은 양의 주문이 들어와도 꼭 정해진 수량대로 구워주시더라

그래서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정말 너무 맛있어서 또 사먹었다

 

 

오징어 구이도 냠냠

 

 

꼬막 삶은거는

양이 참 많다

이것도 술안주로 좋다 ㅎㅎ

 

 

슈퍼에서 맥주사서 길가 테이블에 자리잡고 앉아 먹었다

그러니까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최고였다는

 

 

먹고 지나가다 궁금해서 사먹어본 만두가 맞나?

여러명이 가면 조금조금씩 다양하게 먹을수 있어 그게 좋다

 

 

엄마는 코코넛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고 하셨다

나는 코코넛을 안 좋아하지만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맛있었음-

 

 

첸돌 잠 베사르 Cendol Jam Besar

 

하드락 카페 건너편 더치광장 쪽에 있는 디저트 가게-

가격도 착하고 뭔가 친근한(?) 아이스크림에 이끌려 몇 번 들렀다

 

빙수를 먹어봤는데

빙수보다 그냥 아이스크림 단독으로 먹는게 더 좋았다

(그렇지만 뭔가 새로운 것을 먹어보고 싶다면 빙수에서 고르는 편도 나쁘지 않습니다)

 

궁금해서 미니 수박도 주문했는데

은근 배가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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