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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예상보다 하노이 공항에 늦게 도착했고,
호텔 체크인하고 나오니
밤됐다-
배도 고프고 멀리가기도 귀찮으니
오늘은 미리 알아두었던 맛집들 중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분짜타에 가보기로함
가게를 들어서니 사람이 꽤 많다
듣던데로 현지인보다는 외국손님이 대부분이었고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분짜와 스프링롤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음식들은 금방나오는데
사실은 쌀국수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원래 그런 음식인건지 국물은 미지근했고
게다가 난 고기가 물에 들어간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걸지도 ㅎㅎ
뭐 그렇다고 향이 강해 못먹거나 그런 것은 아니어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수는 있을 것 같다
오히려 함께 나온 스프링롤을 더 맛있게 먹음
+ 그 뒤로 여행내내 분짜는 먹지 않았다
하지만 오바마 분짜는 가보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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