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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블루 호텔 Ark Blue Hotel 후기 <부산 여행>

by SA BLOG 2019.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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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9

 

동백역과 해운대역 사이에 있던 아크 블루 호텔!

해운대 부근 여행할 때는 가성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근처에 홈플러스도 있고, 동백공원과 해운대는 살살 걸어갔다오기 딱 좋은 위치다

 

 

나는 여성전용 도미토리룸을 예약했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보니 여러 개 방이 있었다

 

 

사람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8개 침대 거의 대부분 다 찼다

 

 

칸은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었고

머리맡에 콘센트 있고 와이파이도 잘되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괜찮은 편이었지만

 

당시 무리한 여행 계획으로 인한 극 예민 피곤, 몸이 아파서 그랬는지

잠자리가 썩 편하지 않았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다시 가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2층에 배정되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위치라 그것도 한몫한 것 같았다

커튼을 꼼꼼히 닫으면 그나마 괜찮기는 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화장실이다

두세명까지는 그렇다치지만

8명 꽉찬 방에 달랑 욕실하나라니 ㄷㄷ

 

욕실 자체는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욕조도 넓고, 샴푸 바디워시 등 모두 구비되어있고!

 

그러니까 내가 다시 이 숙소를 찾을 때는

사람 없는 비수가 때가 될 것 같군

 

 

+ 너무 컨디션이 안 좋을 때라 단점만 늘어놓은 것 같지만

가성비 위치 시설 모두 괜찮은 편이다!

(그러니까 도미토리를 위한 숙소가 아니라

일반 호텔에 도미토리 룸이 몇개 있는 식인 것 같아,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것에 대한 배려가 좀 덜 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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