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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2. 호텔 프리머스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 Hotel Primus Frankfurt Sachsenhausen 숙소 후기 <독일 프랑크푸르트 여행>

by SA BLOG 2019.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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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길게 여행을 다녀왔다

어떤 여행이든 그렇겠지만, 유럽 여행에서는 특히 뭐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 (교통과 숙소)

 

나는 중국남방항공을 타고 프랑크푸르트에서 여행을 시작했다

이번 여행은 동유럽 발칸 발트 러시아를 대부분 육로로 쭉 도는 거였는데

 

일단은 유럽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이니

내가 가길 원했던 때에 가장 저렴한 항공권이 있던 지역인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뜻하지 않게 여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결국 숙소 비용이 가장 많이 들어간 지역)

 

겨우겨우 점수와 위치가 간당간당 괜찮았던 곳이

여기 호텔 프리머스 프랑크푸르트 작센하우젠

 

이름 그대로 위치는 작센하우젠 지역에 있어서 중심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난 여기서 2박 하고 베를린으로 떠날 때

프랑크푸르트 남역으로 가야 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괜찮았다

 

그 대신 프랑크푸르트 올드 타운 쪽으로 가려면 다리 건너 좀 걸어야 하지만 (그리 엄청 멀지는 않다)

 

 

엄청 이른 아침이었는데 다행히 짐을 미리 맡길 수 있었다

 

어쨌거나 야간 비행하고 곧바로 여행하는 것은 정말 피곤하고 힘든 일이어서

거의 체크인 시간 맞춰서 숙소로 돌아왔다

나는 2층인가 3층에 배정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작동을 하지 않았던가 그랬음ㅜ

 

6월이라서 에어컨 필요 없겠지 하고 예약했는데

오후 2시에 방에 있자니 약간 답답하고 더웠음

뭐 이건 낮에는 여기 있지 말고 나가 돌아다녀라라는 뜻인가 싶었다

 

(그러나 밤 9시까지 잠들어버림 ㅋㅋㅋ)

 

 

아주 미니멀한 화장실

 

 

방은 넓다고도 할 수 없지만, 엄청 좁다고도 할 수 없는 그런 방

그냥 겉에서 보는 것처럼 오래된 숙소였다

그렇다고 더럽거나 그런 것도 아님

 

독일은 숙소비가 꽤 많이 나가는 편이니

가성비를 따지자면 괜찮다

그렇지만 한 여름에는 더울 듯, 에어컨이 없기 때문이다

 

 

조식은 뷔페식인데 빵이나 토마토 오이 햄 치즈 등의 간단한 것들이었다

 

그래도 이번 여행은 거의 대부분 에어비앤비를 이용했기 때문에

아마도 처음이자 마지막 조식이 아니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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