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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큐슈여행의 마지막 날,
내가 지낸 숙소는 바로 빛이 드는 곳에 위치해 있어
아주 새벽녘부터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나도 모르게 눈이 떠지곤 했다.
하카타역 코인락커에 짐 맡기고, 구시다 신사까지 걷기-
출근하기전 들르고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난 잠깐 구경하다 금방 나옴
돈키호테 들렀다가 캐널시티까지 또 걸었다-
되게 부지런했네
쇼핑 욕구에 사로잡혔으나,
남은 시간이 별로 없어 금방 구경하고 다른 층으로 이동했다.
라멘스타디움은 오픈 전-
여기는 타이토스테이션
쿠데타마 갖고싶다
여기는 라옥스
프라모델도 잔뜩 있었는데,
요도바시 카메라가 더 저렴했던 것 같다.
이제 정말 시간이 없으니 슬슬 하카타 역으로 돌아가야겠다.
다음에는 제대로 구경해주겠어!
그래도 이른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었더니 이곳저곳 잘 다녀온 것 같다.
어마무시하게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버스를 기다리는 중-
하카타역 바로 맞은편이라서 교통은 참 편하다.
시간 딱 맞춰 도착한 버스에 올랐다.
하카타항 도착-
비행기보다 좋은 점은 시간적 여유가 더 많다는 것-
막 2시간 전에 오고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
터미널 이용권을 구매하고 이제 진짜 배타러 간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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