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9
식구가 많을수록 좋은 카터킹딤섬 (Caterking Dim Sum) / 홍콩 야경 즐기기 1881헤리티지 시계탑 심포니오브라이트 / 진정한 홍콩의 밤거리 몽콕야시장 / 달달한 허유산(Hui Lau Shan) 망고주스
오늘 하루를 온전히 이동하는데만 쓴 것 같다.
체크인 후 밥 먹으러 나왔을 때는 이미 저녁시간이었다.
카터킹딤섬 (Caterking Dim Sum)
숙소가 침사추이에 있으니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았다.
미리 알아본 맛집도 이 근처에 있었으니!
Milk Tea in ice
Shrimp dumplings
Shao Mai
Xiao Long Bao
Beef Rice with Fried Egg
밀크티와 딤섬, 덮밥 비슷한 것도 하나 주문했다.
양이 적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여러 사람이 함께 가서 다양하게 시켜놓고 먹는 것이 가장 효율적일 것 같다 :)
메뉴가 많은데 번호를 확인하고
마치 김밥천국처럼 볼펜으로 직접 체크를 한 후
건네주기만 하면 되니 편리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봅시다 +ㅁ+
밀크티는 한 잔만 시키길 잘했다.
나의 입맛에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물론 취향 차이니까!
오른쪽에 쉬림프 덤플링은 새우로 꽉 찬 알짜배기 딤섬이었다!
새우가 올라와 있는 샤오마이!
오동통통 맛있었음
그치만 내 입맛을 가장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샤오롱바오!
따끈따끈 육즙 가득~ 맛있게 잘 먹었다!
Beef Rice with Fried Egg는 번외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향이 강한 음식이었다.
그래도 먹을만했다.
결론은 딤섬은 맛있군
1881헤리티지
밥을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홍콩의 밤거리를 탐방하러 나섰다!
토요일 밤은 엄청나다!
사람도 많고!
그래서 더 즐거웠네!
심포니 오브라이트를 보러 가는 길,
시계탑을 지나가니 모두들 사진 찍느라 바쁘다.
시계탑 앞에서 남겨보는 인증샷
심포니오브라이트
20:00~20:20
심포니오브라이트는 너무 기대만 안 한다면 볼만하다.
음악에 맞춰 불빛이 꺼졌다 켜졌다 하는데 음악이 생각보다 잔잔한(?) 편이어서 그것이 좀 놀랐다.
거창하게 생각하지 말고 야경만 생각한다면 굉장히 멋지다.
굳이 이 시간을 맞춰서 가지 않더라도 홍콩 야경의 아름다움은 언제든 느낄 수 있을 듯!
몽콕야시장을 가야 하니 MRT를 타러 가자!
길가에 애플스토어 매장이 굉장히 크게 있었다.
몽콕
몽콕은 엄청난 곳이었다!
휘황찬란한 간판에 눈이 돌아갔다.
여행 일정상 첫날에 쇼핑을 해야 했기 때문에
몽콕에 있는 사사 매장을 포함한 여러 드럭스토어를 들른 후
몽콕야시장에 입성했다
거의 구경만 했지만 재밌었음 ㅎㅎ
허유산(Hui Lau Shan)
늦은 밤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로 다시 돌아왔다.
숙소 가기 전 허유산에 들렀다.
A1 망고젤리를 주문했다.
★★★★★
그리고 이후로 몇 번 더 사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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