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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단수이를 걸어보자! 라오제거리 홍마오청 진리대학 빠리
스린야시장은 생각하고 다녀야 한다
신베이터우에서 단수이로 가는 중-
아까 발견하지 못한 특이한 칸에 올라탔다
내려서 갈아탄다
얼마 안 있어 단수이에 도착했다!
라오제거리를 걷다가
높이 솟은 아이스크림도 사 먹고
이름 모를 군것질거리도 사먹었다
푸유궁에도 한번 들어가보고
꽤 많이 걸었다고 생각했을 무렵
홍마오청에 도착했다
길이 잘 되어있으니 잘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우리는 또 이러고 놀았다
한참 구경하다 나왔다
이번에는 홍마오청 옆에 있는 진리대학에 왔다
오는 길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해서 괜히 신경도 쓰였지만
다행히 우산을 쓸 정도의 비는 아니었던것 같다
12월,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보이고
이국적인 분위기라 그냥 사진 찍고 놀기도 좋다
이제 배 타러 간다
빠리로 넘어가는 배를 탔다
이지카드만 있으면 정말 편하구나
그 대왕오징어튀김으로 유명한 八里寶奶奶花枝燒
맛있다
날이 흐려서 제대로 된 일몰을 보지 못한 채
해가 져버렸다
이제 다시 단수이로 돌아갑시다
흐릿한 날씨 때문인지 멀리 자욱한 안개가 눈으로도 보였다
다시 건너와서 대왕카스테라를 사들고 돌아가기로 했다
오매~ 따끈했을 때 먹었어야 했는데
숙소에 돌아와서 먹으니 그 느낌이 살지 않았지만 맛있었음
그 유명한 스린야시장을 마지막날에 들러봤다
망고젤리를 흥정해봤지만, 그냥 다 똑같은 가격이더라
마지막날이라고 엄청 걸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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