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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6
피치항공에 또 특가가 떴다!
그러니 예약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무작정 지르고
숙소 예약까지 금방 마쳤다
가격은 1박 1000엔 이었던듯 그런데 시설은 대만족!
체크인하면 직접 안내를 해주신다
일단 들어가는 입구에 큼지막한 개인사물함이 있다
덜렁 배낭하나 메고 온 나한테는 아무튼 꼭 필요했으니 좋았다
아쉬운 점은 사물함이 아래층에 있어 짐들고 오르락내리락 해야했다는 것
숙소를 들어오면 우선 여기 신발장에서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한다
안내책자도 놓여있었음
그 다음 계단따라 올라오면
방이 있다
조금 특이한 구조인데, 왼쪽은 2층으로 되어있고 칸칸이 문이 있어서 매우 대만족이었다
나는 저 파란우산이 있는 R칸에 머물렀는데, 어찌됐든 경험해본바로는 1층이 좋다
오른쪽에 거튼 쳐진 곳은 구조가 좀 다른 것 같았다
약간 더 개인적인 공간이 많아서, 캐리어같은 짐 두기는 더 수월해 보였다
침대는 오 생각보다 더 아늑하고 깨끗하고 만족스러웠다
개인등도 원하는 방향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출입구 바로 옆에는 화장대가 있고
화장실 2칸 따로
욕실 따로
이렇게 분리되어 있었다
붐비는 시간대만 벗어나서 사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지만
상황에 따라 기다리거나 할 수도 있을 듯-
기본적으로는 깨끗하고, 저렴하고, 친절하고!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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