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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베트남] 라이징 드래곤 레전드 호텔 Rising Dragon Legend Hotel 후기 <베트남 하노이 여행>

by SA BLOG 2018.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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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0

 

사파에서 깟바로 바로 갈 걸 그랬다-

장시간 이동이 힘들것 같아 하노이에서 다시 1박하고 깟바섬으로 가기로 했다

 

위치도 무척 좋았다

나는 이번에도 가성비를 따져 숙소를 골랐다

첫날 1박한 B&B 하노이 호텔 근처였고

사파익스프레스와 깟바익스프레스의 중간이며, 호안끼엠 호수도 가까웠다

 

(깟바 익스프레스도 구시가지 픽업을 해준다고해서 이번에는 그렇게하기로,

하이퐁까지 가는 버스가 이 좁은 골목골목 사람을 태운다)

 

 

사파익스프레스 근처에 피비 마트가 있어 먹을거 사들고 체크인했다

(저녁먹기는 귀찮고 늦기도 하고)

 

패밀리룸 3인실을 예약했다

가격은 약 40달러 좀 넘는

 

더블침대하나 싱글침대하나-

방은 아담했다

 

 

오래된 느낌이 있었지만, 지저분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음-

그러나 물 세 병 중 한 병은 누가 먹다 남긴 것처럼 이미 개봉되어 있었고 (찝찝해서 그건 버림)

 

 

뜨신물 잘나오고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

 

밤에 핸드폰 불빛 비춰서 화장실 가는데

난 방에서 내 손가락 두 마디 좀 안되는 바퀴벌레를 발견한 것이다

뭐 한마리 그럴수 있지라고 넘겼을 찰나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에 들어갔을때 바닥을 기어다니는 바퀴벌레를 또 발견 ㄷㄷ

 

찝찝함이 극에 달해

바닥에 열어두었던 캐리어에서 짐을 모조리 꺼내 다시 정리했다

 

+ 그런 이유로 내가 이 숙소를 다시 갈 일은 두번 다시 없을 것 같다

혹시나 가실분은 화장실 하수구에서 나오는 모양이니 절대로 화장실 문을 열어두고 다니지 말길

 

 

1층에서 조식을 먹는다

과일이나 그런 약간의 음식들이 뷔페식으로 있고

한가지 메뉴씩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쌀국수 오믈렛 샌드위치 주문했는데

이런식의 호텔 조식일 경우 무조건 쌀국수가 나은 것 같다 ㅎㅎ

 

+ 호텔 점수도 좋고 평도 좋았는데 아쉽군

날씨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날은 비가 계속 내렸고

깟바섬으로 가는 버스에서도 바퀴벌레를 발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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