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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 간사이 시코쿠] 4. 이세신궁 이세신궁외궁 메오토바위, 힘들어도 좋다 <일본 이세 여행>

by SA BLOG 2019.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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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패밀리마트 편의점 디저트

어제 먹으려고 샀는데 아침에 먹게 되었군

여행 중 패밀리마트의 저 요거트는 정말 많이 사먹었다

 

 

오사카우에혼마치에서 이스즈가와까지 두시간 반정도 걸림 (일반 열차의 경우)

긴테츠 레일패스 5일권으로는 이세까지도 커버가 된다

(나고야까지도 가능하기 때문에 계획은 세웠지만 결국 못감.

늦게 일어나버렸고, 왕복시간이 너무 길었기 때문)

특급을 이용하려면 비용을 더 지불하거나 그랬던것 같음

 

나는 그냥 일반 열차를 타고 다녔기 때문에

시간 꼼꼼히 체크해서 준비했지만

결국에는 막 다님

+ 중간에 기차가 분리되기 때문에 칸을 잘 보고 타야할듯 (다른 시간에도 그렇겠지?)

 

열차는 그냥 열차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볕이 잘들어서 꾸벅꾸벅 졸다가

창밖을 내다보면 벚꽃이 지나가던가, 녹색이 지나가던가

 

 

츠키요미 궁

이스즈가와에서 내려 우선 이세신궁에 가보기로 했다

버스도 있지만 걸어가보기로

지도를 봐도 단번에 알수있는 꽤나 먼길

4월이라서 기분좋게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오카게요코초

이세신궁으로가는 초입부분에 이런 오래된 상점거리가 있다

없던 사람이 여기서부터 갑자기 많아진다

교토같기도하고, 축제느낌난다

돌아갈때는 샛길로 감

 

 

강변따라 벚꽃이 피어있었다

신궁자체는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아닌가 보다

 

 

이세신궁

생각보다 넓었던 이세신궁

아주 울창한 숲이라서 여름에도 시원할것 같다

 

 

이세신궁 외궁으로 가는 길. 로손의 계란빵. 맛이없음

약 4km를 걸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열차타러 가서 열차 기다리고

다시 열차에서 내려 걷는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귀찮은 거다

 

그래서 후회는 안하는데

혹시라도 다시 가게 된다면 그렇게는 못할듯 ㅋㅋ

 

 

이세신궁 외궁

감상은 이세신궁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지친 나의 육신

 

 

이세 여행 중 가장 예쁜 벚꽃은 여기서 봤다

외궁을 빠져나오자마자 보이는 봄

 

 

이세시 역에서 후타미노우라 역으로 가려면 표를 사야한다. 기계로 카드충전하려하니 거절-

 

메오토바위를 보려면 JR선을 타야한다

결코 비싸지 않으니 여기까지 왔으면 꼭 들러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but 열차 배차시간이 꽤 긴편이기 때문에 시간을 잘 맞춰야 할듯

 

뭔가 기다리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초고속으로 사진 찍고 돌아가려고 했는데 실패

덕분에 잔잔한 일몰까지 보고왔다

 

 

로손의 그 유명한 계란 샌드위치

낮에 먹은 계란빵보다는 맛있었지만

별 감흥은 없었다

궁금증은 풀림 ㅋㅋ

 

 

야식. 맥주먹고 탈난 기억때문에 아직은 봉인 중

난 돈키호테의 음식들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여행 다녀와서 생각이 바뀌었다

 

뭐 사 먹기보다 마트에서 사다 먹고 했는데

개인적으로 교토에서 자주 들렀던 프레스코의 음식들이 참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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