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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갔다가 2+1 하길래 사 옴
2+1 하는 것 중엔 이 세 종류만 남아있어서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그래서 정말 잘 안 사 먹게 되는 오리지널을 먹게 되었군
빼빼로 오리지널은 다른 종류들보다 양이 많다
양이 적은 빼빼로는 먹다 보면 금방 순삭인데
이건 그 정도는 아님
기본값은 하는 오리지널은 가끔 생각날 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
그런데 잘 안 사 먹게 되지
초코가 꽤 듬뿍 발려있음
빼빼로 크런키는 처음 먹어봄
요즘엔 이것저것 종류가 많아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하지만 크런키는 내 취향은 아니었음
(사실 그냥 초콜릿도 크런키를 고르는 편은 아님)
초코는 그냥 초코를 좋아하기도 하고
(하지만 아몬드만 예외)
좀 크런키의 그 동글동글 부분이 초코의 풍미를 방해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 입맛 때문인 듯
하지만 사람마다 다르겠지 뭐든
어찌 됐든 안 먹어본 과자는 좀 먹어보고 싶고 그렇다
난 견과류를 안 좋아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한꺼번에 세 가지를 먹어보고 느낀 건
난 아몬드를 꽤 좋아하는구나
3가지 종류 중 가장 취향이었던 건 이 아몬드 맛
아몬드의 고소한 맛이 초코와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게다가 오리지널 빼빼로는 먹다 보면 (물론 양이 다른 것보다 많아서 일수 있지만)
좀 물릴 때가 있는데
이건 그게 덜함 (하지만 양도 적음)
그리고 녹색 포장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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