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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조리된 반찬을 산 건 처음이 아닐까?
맛이 궁금해서 사봄
(요즘은 쿠팡을 정말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메추리알을 직접 삶은 후 껍질을 까서 만드는 것 까지는 아니더라도
삶아진 거 껍질 까진 거 한 팩 사서 만드는 게 훨씬 가성비적으로는 좋을 것이다
but 급하게 어디 가거나 집이 아닐 때는 조리된 것이 편리하고 좋지
계란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 뭔가 잘 안 먹게 되는 그런 게 있었다
단백질 보충을 위해 오랜만에 메추리알을 먹어보자
영양성분표 100g 당 95칼로리
탄수화물8g 지방4.1g 단백질7g
팩을 열면 간장소스가 굉장히 풍성하게 담겨있다
뭔가 이걸 활용해서 더 만들 수도 있을 거 같은데
귀찮기 때문에 패스
메추리알만 건져서 다른 밀폐용기에 담고 간장소스는 살짝 잠길 정도로만 넣어줬다
맛없을 수는 없군
장조림 치고 많이 짠 편은 아니라서 밥하고 먹으니 딱 좋았다
탱글탱글 맛있어서 가끔 생각날 때 사 먹을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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