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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5

원웨이 게스트하우스 부산 도미토리 룸 후기 <부산 여행> 2022. 4 주말에는 어느 숙소든 가격이 뛴다 어차피 슥 잠만 잘 거라서 부산역 앞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함 8 베드 도미토리 내 1인 예약 (여성 전용) 2박 USD 23.44 예약했다 원래 8인실인데 4인실로 혼자 쓸 수 있게 배려해 주심 오 뭔가 외국여행 온 느낌이 났음 ㅎㅎ 침구류 깨끗하고 딱 깔끔한 방이라 마음에 들었다 (금토는 나 혼자 썼는데 토일은 꽉 찼음 3명은 일행이라 나는 굉장히 뻘쭘했다) 머리맡에 콘센트 개인 사물함 락커도 있었다(잠금장치는 없었지만) 공용 화장실 샤워실 오히려 호텔보다 여행 온 느낌 나서 좋았다 그니깐 나는 개인 공간이 꼭 있어야 하는 사람이었다 네이버 지도 원웨이게스트하우스 부산점 map.naver.com 2022. 5. 13.
'K-게스트하우스 해운대1' 숙소 후기 <부산 여행> 2022. 4 좀 오래 머무를 생각으로 가성비 좋은 곳을 찾다가 해운대역에서 3분 거리 숙소를 예약했다 4박 USD 61.44이면 도미토리룸 정도의 가격으로 혼자 방 쓰는 거니 개이득이다 싶었음 (하지만 이유가 있었다) 일단 건물에 몇 층만 게스트하우스였는데 (다른 층에 pc방도 있고 다른 호텔도 있었다) 리셉션에서 셀프체크인으로 키 갖고 올라오니 복도 따라 방이 여러 개 있었다 정수기 있음(오히려 좋음 커피포트는 웬만하면 안 쓰려고 함) 남는 방이 스탠다드 트윈룸밖에 없어서 예약했는데 역시 혼자 쓰더라도 침대 2개 있으면 편하다 하나는 짐 펼쳐두는 용으로 사용 왜 이렇게 저렴한지 이유를 알게 되었다 방 자체가 굉장히 습하달까 꿉꿉한 느낌이 있고 좀 심한 곰팡이 자국도 있어서 (혐_-_) 하지만 침구류만.. 2022. 5. 12.
캔버스 호스텔 (Canvas Hostel) 가성비 좋은 해운대 숙소 1박 후기 <부산 여행> 2022. 4 해운대에서 부산역 가려니 시간이 애매해졌다 결국 기차는 다음날 타기로 하고 1박을 더하게 됐는데 딱 잠만 자고 나올 거라 도미토리룸이면 충분했다 지도 보고 찾아가니 두 군대가 있었는데 하얀 건물로 가니까 맞은편 검은색 건물로 가서 체크인하라고 함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옴 방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가방 하나가 있는 걸 보니 사람이 있긴 있는 모양이다 나는 8베드 도미토리룸을 예약했는데 한 쪽에 2층 침대 하나가 있고 다른 한쪽에 나머지 침대가 모여있는 구조였다 화장실은 방 안에 하나 있었는데 만약에 8인 다 차있었으면 좀 불편하겠다 싶었다 (+너무 조용해서 좀 민망(?)한 건 있었음) 일단은 내가 갔을 때는 평일이어서 그랬는지 나 포함 4명이 있었기 때문에 뭐 동선이 겹치거나 그런 건 없었다 +.. 2022. 5. 8.
부산 해운대에서 기장까지 나 홀로 도보여행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 죽도섬 공수항 해동용궁사' <부산 여행> 2020. 11 해운대달맞이길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숙소가 달맞이길 근처에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아무 생각 없이 해동용궁사까지 걸어보기로 함 청사포 청사포로 내려가는 길 11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녹색녹색 새로 생긴 해운대 해변열차 스카이캡슐도 보인다 (확실히 알록달록한 게 들어가니 예쁘구만) 청사포 등대 이제부터는 쭉 바닷길이라 마냥 걷기 좋다 청사포다릿돌전망대 사실 좀 지루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중간중간 가볼 만한 곳이 꽤 있었다 전망대는 지나칠 수 없지 멀리 지나온 청사포 마을도 보이고 송정해수욕장으로 가는 길 데크로드가 잘 되어 있다 해운대 해변열차 미포 ~ 청사포 ~ 송정역 4.8Km 왕복운행한다고 한다 나도 걷는 동안 오가는 열차를 많이 봄 송정해수욕장 걷다 보니 또 금방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물.. 2021. 4. 3.
아크 블루 호텔 Ark Blue Hotel 후기 <부산 여행> 2018. 9 동백역과 해운대역 사이에 있던 아크 블루 호텔! 해운대 부근 여행할 때는 가성비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근처에 홈플러스도 있고, 동백공원과 해운대는 살살 걸어갔다오기 딱 좋은 위치다 나는 여성전용 도미토리룸을 예약했고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보니 여러 개 방이 있었다 사람 별로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8개 침대 거의 대부분 다 찼다 칸은 생각보다 널널한 편이었고 머리맡에 콘센트 있고 와이파이도 잘되고 이것저것 생각해보면 괜찮은 편이었지만 당시 무리한 여행 계획으로 인한 극 예민 피곤, 몸이 아파서 그랬는지 잠자리가 썩 편하지 않았다 (이건 극히 개인적인) 다시 가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2층에 배정되었는데 에어컨 바람이 직접 닿는 위치라 그것도 한몫한 것 같았다 커튼을 꼼.. 2019.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