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위스5

[2016 유럽] 융프라우 간단 추천 코스 <스위스 융프라우 여행> 2016. 8 Grindelwald station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융프라우 오르기! 스위스패스로 할인이된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비싸다ㅜ 나는 2박 그린델발트에서 지냈기 때문에 여기서 출발! 그린델발트 - 클라이네 샤이덱 - 융프라우 이런식으로 기차타고 올라간다 Jungfraujoch station 한 시간 좀 넘게 달려 융프라우요흐 역에 도착했다 Jungfrau 실내 전망대도 있고 문을 열고 나오면 바깥 전망대도 있는데 난 무슨 배짱으로 샌들신고 왔을까 ㅋㅋㅋ 방한용으로 마트에서 스타킹을 사서 신었지만 샌들신고 온 미친자는 나밖에 없었음 Jungfrau 나름대로 코스가 길다 지도책자에 자세히 설명이 되어있었으나 그냥 내 맘대로 다님 Jungfrau summit 8월이고 보통은 이런 복장이었지 보이는 .. 2018. 8. 20.
[2016 유럽] 피르스트 산에 오르다 <스위스 그린델발트 여행> 2016. 8 Brienz lake 루체른에서 인터라켄을 거쳐 그린델발트로 이동하는 날! 브리엔츠 호수를 지나는데 너무 예쁜거다 이쯤부터 날씨까지 맑아져서 나머지 3일동안은 더 기분좋게 여행했다 ㅎㅎ Grindelwald station 인터라켄 역에서 하차 후 곧바로 그린델발트로 가는 열차에 탑승했다- 30분 정도 걸리는데 창문 활짝열어놓고 달리는 기분이 시원하고 좋았다 그전까지 기차들과는 좀 다른 느낌으로 ㅎㅎ 어쩌면 여행 중 타본 기차 중 가장 인상적일지도 모르겠다 Jungfrau Lodge, Swiss Mountain Hotel 숙소는 역 근처 융프라우 로지, 스위스 마운틴 호텔! 사실은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다 인터라켄보다는 그린델발트에서 지내고 싶은데 숙소비는 턱없이 비싸고 ㅎㅎ 그래서 결정한.. 2018. 8. 16.
[2016 유럽] 리기산 실속있게 여행하기 <스위스 루체른 여행> 2016. 8 Lugano station 이탈리아 밀라노역에서 아침 일찍 출발하여 스위스 루가노역에 도착했다 미리 밀라노에서 키아소 Chiasso 까지만 기차 티켓을 끊어놓고 키아소부터는 스위스패스 4일권을 개시해서 꽉찬 3박4일의 일정으로 스위스를 여행했다 Backpackers Luzern 12시 쯤 되어 도착한 루체른- 숙소는 기차역에서 결코 가깝지는 않았지만, 호숫가를 따라가는 길이라 걷기 좋았다 (스위스패스가 있으면 버스 이동이 가능하지만) 다행이랄까 숙소는 12시 좀 넘어 도착했음에도 체크인이 가능했다 Luzern lake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루체른 호수- 이제 배를 타고 비츠나우까지 가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으로 간다 Vitznau 약 1시간 호수를 유람하다보면 어느새 비츠나우 선착장에 도.. 2018. 8. 13.
[2016 유럽] 융프라우 로지, 스위스 마운틴 호텔 숙소의 후기 <스위스 그린델발트 여행> 2016. 8 융프라우 로지, 스위스 마운틴 호텔 Jungfrau Lodge, Swiss Mountain Hotel 처음에 라우터브루넨에 숙소를 잡아놨다가 그린델발트 사진을 보고 반해서 여기서 2박을 하기로 했다 기차역에서 가까워서 살살 걸어오면 금방 도착- 숙소 비용은 2박 220프랑 = 약 250,000원 가장 꼭대기 층 다락방을 예약했는데, 여태 여행 다닌 숙소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공포영화의 끼이익- 소리가 문을 열 때마다 나는데 밤에 화장실 갈 때는 좀 무서웠지만 뭔가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아무래도 나는 최첨단 이런 것보다 약간 시골 분위기 나는 게 좋아서 화장실과 샤워실은 따로 있고 (아마 다락방 층만 공용인듯하다) 방은 생각보다 넓었다 무엇보다 창밖경치가 너무 좋아서 아주 나.. 2018. 4. 11.
[2016 유럽] 백패커스 루체른의 후기 <스위스 루체른 여행> 2016. 8 백패커스 루체른 Backpackers Luzern 숙소는 루체른 역에서 좀 떨어져 있었는데, 그래도 슬슬 걸어갈만한 거리였다. 패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도되었으나, 뭐 얼마나 된다고 (스위스 여행 최대의 고민거리는 숙소였네) 직원분은 식사중이었다. 그 사이에 숙소 둘러보기 주방이 있어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고, 분위기부터가 여행의 자유로움이 한껏 느껴진다. 체크인 시간이 16:00부터라 짐만 맡길 생각이었는데,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그때 침구류를 함께 주는데 오히려 이게 더 위생적인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꽤 넓다. 긴 복도 사이사이 방이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인데 무척 깨끗하고 붐비지 않아 좋았다. 세면대도 넉넉하군 뭔가 철제 가구가 있어 감옥스러운 분위기도 났지만 침구류.. 201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