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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5

'갤러리 호텔 비앤비' 제주시에 몇 없는 3만원 때 나름 괜찮은 숙소 정말로 제주시 쪽에는 혼자 지낼만한 가성비 오지게 따지는 내 마음에 드는 숙소가 없다 ㅋㅋ (대부분 서귀포시 쪽에 있어요) 그래도 1박 3만원 대 숙소 중에 8점 넘고 위치까지 마음에 드는 곳 발견해서 그냥 예약함 (4박 USD 110.76에 예약) 사진상으로도 오래되어 보여서 별 기대 안 했는데 확실히 낡긴 했어도 점수가 이해가 가긴 했다 혼자 지내기 괜찮았음 오래된 관광호텔(?) 리조트(?) 그런 느낌이어서 나름 만족했다 (모텔의 그 요상한 인테리어를 참으로 싫어해서 낡아도 이런 숙소가 더 낫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절대 틀지 않는 TV 냉장고 있음 핸드폰 충전선도 있었음 현관에 옷 걸어두는 곳 있고 좀 오래되긴 했어도 청소상태 양호했음 1층에 커피포트와 전자레인지가 있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관리하는 .. 2022. 6. 9.
'제주 웨스턴 그레이스 호텔' 가성비 좋은 숙소는 서귀포에 몰려있지 사실은 단연 서귀포 쪽 여행하기 좋은 동네는 서귀포항 쪽 정방동인데 (해안도로 따라 버스 이동이 편하고 주변에 이중섭거리 정방폭포 천지연폭포 등 유명한 관광지가 몰려있기 때문이다) 가성비 퀄리티 높은 숙소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서귀포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다는 걸 알았다 혼자 쓰는데 또 디럭스 트윈을 예약함 ㅋㅋㅋ 대체적으로 새것 느낌이 낫고 깔끔했다 화장실 옆에 옷장 있음 어찌 됐든 혼자 써도 침대 2개가 편하다는 거 하나는 짐 창고로 사용하게 됨 냉장고 있고 창문 맡에 의자 있음 커피포트의 소문(?)을 들은 이후로는 숙소에서는 웬만해서는 안 쓰려고 하지만 알아도 있으면 쓰게 되더라 작게 화장대(?)도 있음 나는 4박 106.24달러에 예약했고 (뭐 하느라 4박이나 있었는가) 가격 대비 진짜 괜찮은 숙소 맞다.. 2022. 6. 9.
'호텔 케니 서귀포' 혼자 여행자에게 추천하는 숙소 2022. 3 지난번에 한 번 와보고 괜찮다 싶어서 다시 예약함 이번엔 혼자 벚꽃을 기대하고 왔는데 너무 일렀지! 지난번 트윈룸도 좁다라고는 생각했는데 싱글룸은 딱 침대 들어가면 가득 차는 수준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혼자 잘 때 너무 넓은 것보다 좀 좁더라도 깔끔하기만 하면 그게 더 좋은 사람이라 마음에 들었음 아쉬운 거는 작은 의자라도 하나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다 침대를 끌어와서 의자 대용으로 씀 창이 커서 햇볕이 잘 들어오는데 3월임에도 굉장히 따뜻하고 좋았다 화장실도 넓지는 않지만 딱 무난한 정도 확실히 1년 전보다는 좀 낡은 느낌이 있었는데 3박 USD 63.81 정도로 가성비로는 최고인 듯 주변에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도 있고 도보로 여행할 곳이 많고 해안도로 따라 버스도 잘 다녀서 이곳저곳 돌아다.. 2022. 5. 22.
서귀포 표선 해비치풍경 숙소 후기 <제주도 여행> 2019. 2 4박5일의 제주도 여행중 두번째 숙소는 여기! 비수기의 특권으로 바로 전날 예약했다 위치는 표선해수욕장에서 3.5km 정도 떨어져 있고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보면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자칫 그냥 지나쳐 버릴 수도 있겠다 싶었다 우리 방은 다락방이 있던 방! 더블 침대가 있는데 우리는 위에서 한명 자고 나머지는 바닥에서 굴러다니며 잤다 바닥이 따뜻하고 좋음 맞은편에 작은 텔레비전과 냉장고가 있고 안쪽에 부엌이 있다 그 옆에는 화장실이 있음 전체적으로 지어진지 얼마 안된건지 관리를 잘한건지 깨끗하고 좋았다 녹색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는 건 일리있는 말일듯 나는 예전부터 다락방 2층집에 대한 로망이 있었지 계단을 오르면 생각보다 넓은 다락방이 있다 여기는 난방이 안되서 전기장판 틀.. 2019. 5. 2.
서귀포 산방산 디오션힐펜션 숙소 후기 <제주도 여행> 2019. 1-2 Jeju the Ocean Hill Pension 정말 급 떠난 여행 겨울 제주도는 처음이라 어떨지 더 궁금했다 4박 5일의 일정에서 2박씩 나누어 지낼 숙소를 정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도는 계획이어서 처음 2박은 산방산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엄청 고민함) 가성비 엄청 따지는 나는 고르고 고르다가 디오션힐펜션으로 결정했다 일단 숙소를 고를 때 너무 오래된 숙소는 재껴두는 타입이다 오래된 콘도나 펜션은 점수가 좋음에도 별로인 경우가 있기 때문 들어오니 훈훈하다 히터도 나오고 온돌은 아니고 전기로 바닥에 난방시설을 해놓아서 엄청 따뜻했다 그래서 난 바닥에서 잠 전기장판이 없으면 침대에서 잘수 없다 라꾸라꾸 간이침대도 있었는데 굳이 뭐 바닥에 이불깔고 자는게 나을 듯 춥고 해가 짧은 겨울 .. 2019.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