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즈난2

[2019 유럽] 5. 컬러 호스텔 COLOR hostel 후기 <폴란드 포즈난 여행> 2019. 6 포즈난에서 2박 3일 지내게 된 이유가 있다 그것은 베를린에서 2박 3일을 최대한 알뜰하게 보내려고 베를린-포즈난 구간 늦은 밤 도착 플릭스버스를 예약했기 때문이다 (그 때는 시간이 그것밖에 없었다) 오 그런데 뭔가 불안한거다 호스텔 체크인 시간도 맞지 않고, 버스터미널에서 숙소까지도 가깝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플릭스버스에 좀 일찍 도착하는 편이 생겼길래 취소하고 다시 예약했다 (유럽의 버스는 일정이 확정되었을 경우 무조건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으나 시간이 맞지 않다면 좀 기다려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서 좀 널널한 2박 3일이 되었지만 첫날 밖에 나가지 않았기 때문에 뭐 ㅋㅋㅋ 그게 그거일수도 있다 폴란드는 숙소비가 저렴했다 독일에서 건너와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동남아와 비교.. 2019. 11. 13.
[2019 유럽] 4. 폴란드 한 바퀴, 포즈난 2019. 6 베를린에서 폴란드로 넘어왔다 플릭스버스로 4시간 거리에 있는 포즈난이란 도시가 처음 시작! (폴란드 자체가 큰 볼거리가 있는 나라는 아니지만, 아주 개인적으로 이번 여행 중 좋았던 2나라 중 하나가 폴란드다) 사실 포즈난은 많이 거쳐가는 도시는 아니라서 건너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나는 이왕 왔으니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싶다는 욕심에 포함시켰다 예상대로 화려한 느낌은 아니었고 그 대신 아기자기한 구시가지가 동화마을같이 예뻤고, 곳곳에 성당 둘러보는 것도 좋았다 (폴란드에는 성당이 엄청 많다) 원래 1박 하면 숙소는 버스터미널이나 기차역 근처가 나은데 2박 하는 거라서 구시가지에 숙소를 잡았다 (숙소는 전체적으로는 괜찮았지만, 계단이 많았다는 아주 큰 단점이 ...) 터미널에서 숙소까지는 결.. 2019.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