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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4

[2015 홍콩 마카오 End] 11.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유적 몬테요새 <마카오 여행> 2015. 9 마카오 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 성 바울 성당 유적 (Ruins of St. Paul's) / 몬테 요새 (Fortaleza do Monte)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예정보다 빨라진 비행시간 탓에, 멀리는 가지 못하고 세나도 광장 주변만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체크아웃 후 캐리어 맡겨 놓고, 홀가분하게 걸어가는 길~ 어제저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조용한 아침이다 호텔 조식이 없다는 말에, 간단하게 요기할 거리가 없는지 찾아 나섰다 아마도 어제 갔던 어묵 거리였던 듯! 이른 아침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아직 문 열지 않았는데, 요 빵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 나오는 거다! 작은 가게에 사람들도 계속 들랑달랑거리니 여기서 간단하게 빵 하나씩 골라서 먹었다 바로 이 .. 2016. 1. 27.
[2015 홍콩 마카오] 10. 5풋웨이 인 프로젝트 폰테 16 5footway Inn Project Ponte 16 숙소의 후기 <마카오 여행> 2015. 9 골목길을 따라 걸어 들어오면 5풋웨이 인 프로젝트 폰테 16 (5footway Inn Project Ponte 16) 이번 숙소 역시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위치! 거기서 조금 저렴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정했다. 우리 숙소비는 여태 조금씩 모아온 공동 경비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3인이다 보니 2인일 때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것 같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짐만 맡기고 놀다가 느지막이 숙소로 돌아왔다. 겉에서 보기에도 청킹맨션의 델타호텔과는 비할 바가 못될 정도로 깔끔한 곳이었으나 이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계단... 배정받은 방이 4층이었나 5층이었나 그랬는데,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는 오로지 이 계단뿐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올라와 방문을 .. 2016. 1. 25.
[2015 홍콩 마카오] 9.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 포르투갈식당 덤보레스토랑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어묵거리 | 컴바이 COMEBUY 버블티 | 세나도 광장의 야경 <마카오 여행> 2015. 9 알록달록 타이파빌리지(Taipa Village) 쿤하거리(Rua do Cunha 관야가)를 걸어보자! 마카오 맛집 포르투갈 식당 덤보레스토랑(Dumbo Restaurante)에서 느긋한 식사를 어묵거리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탱글탱글 어묵을 먹어보자! 컴바이(COMEBUY)에서 버블티 마시기 / 세나도 광장의 야경 9월 중순의 마카오는 한여름이다 뙤약볕 속 걷고 걸어 도착한 타이파빌리지! (구글맵만 믿고 이상한 길로 돌아옴) 타이파빌리지는 멀리서부터 동화 속 마을 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더욱 그랬다 온통 파스텔톤으로 뒤덮여있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은 곳이었다 북적북적이는 이곳은 쿤하거리! 골목골목 먹거리 천지다 검색해보니 먹자골목이라고도 나오는군 그런데 다시 가고 싶은 곳.. 2016. 1. 12.
[2015 홍콩 마카오] 8. 터보젯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마카오 여행> 2015. 9 터보젯(Turbojet)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따끈따끈 에그타르트 4일째 아침,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에 탑승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페리 터미널로 이동했다 물론 이것도 도보로! 이래서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으라는 것 같기도 하고 자리도 넉넉하고, 생각보다 더 아늑했던 페리! 마카오에 도착했다 정류장 앞에서 기다리니, 딱 시간 맞춰 나타난 셔틀버스! 마카오에서는 따로 교통비를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호텔 셔틀버스만 잘 활용한다면 정말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타는 사람도 많지 않고 하니, 편안하게 목.. 2016.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