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브로츠와프2

[2019 유럽] 12. Hostel School House 숙소 후기 <폴란드 브로츠와프 여행> 2019. 6 하루는 정말 짧다 오히려 당일치기보다 1박2일이 더 여유가 없을 때도 있고 내가 호스텔을 예약하는 이유 중 하나는 대부분 체크인 전후로 짐을 맡길 수 있다는 점인데 그러나 도착하고서 알게 된 것이 이 숙소는 체크인 시간 전에는 짐을 맡길 수 없었다 (벨을 눌러도 응답이 없길래 옆에 안내문을 보니 아예 이 시간에는 사람이 없는 모양이었다) 시설이나 이런저런 것은 괜찮았지만 일정상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역에 짐 맡기는 곳이 있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시간이 애매해서 그냥 기다림) 브로츠와프에서의 여행 시간은 크라쿠프에서 도착한 이날이 유일했고 그나마 돌아볼 곳이 넓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여유 없는 하루가 되었다 숙소는 좀 특이했다 아래층은 음악 학원인가 그랬고 (밖에서 피아노 치는 소리가 들.. 2020. 1. 17.
[2019 유럽] 11. 폴란드 한 바퀴, 브로츠와프 2019. 6 부지런히 또 아침에 떠나본다 크라쿠프에서 브로츠와프까지는 3시간 좀 넘게 걸리는데 이 정도면 짧은 느낌이다 푸릇푸릇 여름날 화창한 날씨 덕에 졸다가 바깥 구경하며 그렇게 지나간다 Corpus Christi Church 좀 어긋난 것은 예상 밖의 숙소 정책(?) 때문에 결국 체크인 시간까지 밖에서 기다리다가 오후부터 짧게 돌아다녀야 했다 Gnome Dwarf statue 구시가지 뿐만 아니라 도시 곳곳 난쟁이 동상이 있다 구글 검색 이리저리 찾지 않아도 우연히 만나게 되는 Park Staromiejski 숙소가 버스터미널(기차역)과 구시가지 사이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오고 가고 하는 공원에는 작은 놀이동산도 있었다 Sand island and Ostrow Tumski Cathedral isla.. 2020.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