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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터키 그리스] 8. 이쉬타르 펜션 | 프른 익스프레스 항아리케밥 | 로즈밸리투어 <터키 카파도키아 여행>

by SA BLOG 2015.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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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이른 아침 '카파도키아 괴레메'에 도착했다

 

이쉬타르 펜션

여기는 미리 예약해 둔 이쉬타르 펜션!

 

 

너무 이른 시간이라 아무도 없어서 이걸 어찌해야 하나, 하고 있을 무렵 주인아저씨 등장!
조식 준비에 바쁘신 것 같아 조금 기다리기로 했다

 

그리고 이곳은 도미토리 룸인듯, 사람들이 한 둘 나오기 시작했다

 

 

기다리는 동안 위로 올라와 자리 잡고 앉았다

 

앞에는 공용 욕실과 화장실이 있다

칸이 한 칸씩이지만, 아래층에도 또 화장실이 있고

지내는 동안 별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 했다

 

 

가만히 있기도 그래서 파묵칼레로 가는 버스를 미리 예약하고 왔다
그리고 우리가 묵게 된 방은 저기 제일 안쪽의 동굴 방

 

 

동굴 느낌이 매우 생소했다
7월 한 여름임에도, 서늘하게 지내기 좋았다

 

 

뒹굴뒹굴 쉬다가 어제 사프란볼루에서 산 '로쿰'을 꺼냈다

 

 

후에 이스탄불에서 산 로쿰보다 이게 훨씬 맛있었음

 

 

프른 익스프레스

 

씻고 빨래하고, 배고파서 밥 먹으러 나왔다

 

 

여기는 실내인데 대부분은 바깥에서 먹기 때문에,

볕이 좋은 밖에 자리를 잡았다

 

 

 빵이 먼저 등장하고

 

 

샐러드와 밥

 

 

오홋 '항아리 케밥'이 등장했다!
익숙한 듯 다른 듯 맛있게 잘 먹었다

 

 

피데까지 배불리 먹고! 고소하고 맛남 :)

 

 

로즈밸리투어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괴레메 마을 탐방에 나섰다

 

 

여러 가지로 신기한 마을이었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잠깐 눈 좀 붙인다는 게, 정말 깊게 잠들어 버려서
(동굴 숙소는 24시간 밤 같다)


놀래가지고 허겁지겁 뛰쳐나왔는데,

아직 30분 남았다고 하셔서 마음을 진정시키고(?)

'로즈밸리투어' 전까지 마당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로즈밸리투어

 

'로즈밸리투어'는 아주 조촐한 인원으로 하게 되었다

 

 

우리하고 스페인 가족 한 팀

 

 

생각보다 꽤 가파른 길을 따라서 올라간다

 

 

해가 질듯 말 듯, 새로운 풍경에 감탄하며 계속해서 올라갔다

 

 

바위들이 언뜻언뜻 붉어지고

 

 

저기까지 가야 하나보다

 

 

열심히 뒤따라가 전망 좋은 자리에 올라섰다

 

 

얼마 안 지나서 해가지기 시작했다

 

 

한쪽에서는 바베큐 준비로 바쁜 모습

 

 

그리고 열심히 먹기

 

 

바베큐와 와인 한 잔으로 금방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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