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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터키 그리스] 26. 터키로 가는 길목, 조용조용한 힐링의 섬 <그리스 사모스섬 여행>

by SA BLOG 2016.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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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피레우스 항구에서 사모스 섬 도착!

16시간의 항해가 끝났다.


생각해보면 꽤 긴 시간이었는데, 별로 지루하지 않았고
아무튼 커다란 배는 장시간도 탈만하다

 

 

터키에서 그리스로 갈 때의 '코스섬' 처럼

여기 '사모스섬'도 우리에겐 그저 경유해가는 그런 곳일뿐...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티켓판매소
이 곳에서 일단 쿠사다시로 가는 배를 끊는다.

 

 

쿠사다시로 가는 배는 반대편 부두로 가서 타야한다.

 

 

시간도 많이 남았고, 경치 구경도 할겸 설렁설렁 걷는다.

 

그런데 보는것과 다르게 멀다.
그래도 바닷바람이 시원하니, 계속해서 걸어간다.

 

 

Di Napoli Pizzeria

 

배도 고프고 날이 뜨거워서 휴식이 필요했다.

마침 와이파이가 되는 식당을 발견했다

 

 

코스섬은 굉장히 발달한 휴양지 느낌이라면,

사모스섬은 작고 한적한 비교적 조용한 느낌의 섬이었다.

 

그러니 초극성수기인 이 시즌에도 식당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꽤나 여유롭다.

 

 

까르보나라

 

 

마르게리타 피자

 

 

쉬엄쉬엄 세네시간 정도 앉아있었다.
의자 밑으로는 고양이들이 왔다갔다-

 

 

시간 맞춰 쿠사다시로 가는 배를 타러 왔다

 

 

배는 아~까 전부터 대기상태

 

 

그리고 이 배는 여태껏 타본 배 중에 가장 스릴감 넘치는 배가 되었다

 

그리고 약 2시간 배를 타고 가면,

어느새 터키도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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