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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교토에 있는 동안 일찍 잠들어서인지 어쩐지 새벽이 되기도 전인 한밤중에 눈이 떠졌다.
새벽 6시부터 관람이 가능한 기요미즈데라로 가는 길-
부지런을 떨면 이 유명한 거리가 그렇게 한산할 수가 없다.
들어가보자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겨울의 아침도 만만치 않게 좋았다.
소소하게 구경하기 좋았던 이른 아침의 청수사!
후에 단풍시즌 가족들과 찾았던 그 북적북적함보다는 훨씬 마음에 들었었네
안녕-
그래봤자 아직 7시 30분
주변에는 산넨자카 니넨자카를 포함한 예쁜 골목길이 많다.
부지런함의 특권이다!
이후로 두 번 더 찾았지만 이런 느낌은 이때 뿐이었네
가모가와를 따라 숙소로 돌아가는 길-
하늘이 깨끗해서 무척 예뻤다.
밥이 먹고 싶어서 나카우에 들러 아침 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왔다.
이제 오사카로 떠날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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