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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비교적 한산했던 우메다의 이치란라멘(그래도 줄은 서서 기다려야 했다)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국물까지 싹~ 맛있게 잘 먹고
야경을 보러 우메다 스카이 빌딩에 꽤 많이 걸어 도착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앞에서는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이 한창이다
올라가 봅시다
바깥은 북적북적-
예상치 못하게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까지도 무척 긴 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아직은 그래도 밝은편
불이 하나둘씩 켜지기 시작했다
밖으로 나오니 훨씬 마음에 드는 풍경이었다
밤이 되니 역시나 추웠지만
주유패스의 여행지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었네
난 또 저 인파를 뚫고 온천을 하러 갔다
목욕탕 온천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모처럼이니 가보기로 했다
스파 스미노에!
무엇보다 노천온천이 마음에 들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 상쾌해지네-
들어가기 전 24시간 영업하는 타마데 슈퍼에 들러 또 먹을 거 사들고 들어갔다
이 시간이 그렇게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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