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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4
도부츠엔마에 저렴이 숙소 중 하나인 선플라자 호텔!
말이 호텔이지 호텔은 아니다 ㅎㅎ
나는 선플라자 2를 예약했고
근처에 1도 있고 아넥스도 있으니 체크인할때 실수하는 일 없도록 잘 확인해야 할듯하다
벌써 꽤 오래됐지만 당시에 리모델링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래서 생각보다 깔끔하고 뭔가 새것 냄새?가 나기도 했던것 같다
1박 2,050엔
가성비 갑
에어컨, 미니 냉장고, tv도 있어서 그냥 혼자서 유유자적 떠났을 때
지내기 좋다
좀 약간 잠귀가 밝은 사람이라면
저 문 틈새로 사람들이 사사삭 지나다니는 소리가 좀 거슬릴 수도 있는데
그래도 게스트하우스의 침대 한칸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니-
화장실은 공용이고 샤워실은 1층에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 누구와도 마주치지 않아서, 편하기는 한데 뭔가 으스스 했다
2년이 지난 지금도 깨끗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만족
도부츠엔마에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저렴한 숙소들이 많다보니 혼자갈때는 어쩔수 없게 가게된다
근데 여기는 약간 삭막한 느낌이 들기는 한다
라이잔은 뭔가 기숙사 느낌나서 낡았어도 훈훈한 분위기였는데
뭐 이건 사람마다 다르니-
그래도 이정도면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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