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

오카야마성 고라쿠엔 키비츠신사 구라시키미관지구 <일본 오카야마 여행>

 

2019. 4

 

신오사카에서 오카야마까지 신칸센으로 50분이면 도착!

간사이 와이드 패스의 마지막 날

이지만

다시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그런 날

오늘은 오카야마로 떠난다

 

 

패밀리마트의 요거트와 빵을 먹으며

처음, 자유석은 널널했음~

어디서부턴가 하나둘씩 타면서 서서가는 사람도 몇몇 있었다

 

 

아사히강을 사이에 두고 오카야마성과 고라쿠엔이 있다

오카야마역에서 걸어서 오카야마성까지 왔다

그냥 쭉 걸으면 됨

내 기준 걷기에 멀지 않은 거리였는데, 뭔가 중간중간 신호가 많아서 오래 걸린듯한 착각이 들었다

(큰 도로변을 무작정 걷는건 역시 재미가 없다)

 

 

다리를 건너야 함

아침이라 좋았다

 

 

고라쿠엔은 아직 봄!

다행이었다

날씨가 도운 이번 여행은 여기서도 벚꽃을 보게 해주었음

 

 

고라쿠엔의 벚꽃길

생각보다 규모가 컸다

먼저 왼쪽부터 싹 돌고 오른편으로 갔는데

벚꽃이 한창 떨어지고 있어서 정말 좋은 구경했다!

뭐든지 자연스러운게 좋음

 

 

오카야마성

난 뭣모르고 고라쿠엔+오카야마성 통합입장권을 끊어서

들어갔다 왔는데

볼 거 없고, 그렇다고 감탄할만한 경치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그냥 고라쿠엔만 다녀올걸 싶었다

(개인적으로 성은 밖에서 봤을 때의 모습이 가장 좋더라)

 

 

열차를 타고 떠나는 여행

키비츠역에서 내렸다

열차가 너무 귀여웠음

 

 

길 위에서 식사

난 또 맨날 먹는 삼김먹으며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키비츠신사

내가 오카야마에서 가장 좋아했던 곳은

오카야마성도 아니고 구라시키도 아니고

여기 키비츠마을!

 

사실 신사는 비슷비슷해서 그냥 그랬음

하지만!

역에서부터 걸어가는 시골길도 좋았고

키비츠신사에서 Uka Shrine으로 가는 나무터널도 너무 좋았고

얼떨결에 찾아간 Uka Shrine의 벚꽃 정원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Uka Shrine

소소한 행복을 주었던 작은 공간!

 

 

날씨가 다함. 이거 맛있음!

엄청 쫀득쫀득하고 치즈의 고소함까지 예상치 못하게 너무 맛있었음

+ 먹기 편한것이 좋다

 

 

키비츠역은 조용했다 너무

시간 안보고 설렁설렁 걸어와서

구글 검색해보니 기차시간이 아직 멀었다!

그냥 더 있다 오는건데 ㅠ

덕분에 앉아서 쉬었다

 

키비츠에서 구라시키로 가려면 어찌됐든 한번은 열차를 갈아타야 한다

오카야마로 돌아가서 구라시키로 가던지

소자까지 가서 구라시키로 가던지

걸리는 시간은 비슷하고

새로운 곳으로 가보고 싶어 나는 소자에서 열차를 갈아탐

 

 

구라시키미관지구 도착!

구라시키역에서 미관지구까지는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다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고

내가 어떤 기대감이 있었는지, 음 그냥 여행지 느낌이었다

 

나는 미관지구 - 아치신사 - 칸류지 순으로 다녀왔는데

반대로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그래도 벤치에 가만 앉아있는건 나쁘지 않았다

 

 

골목을 걸어보자!

강변길보다 뒷골목이 더 좋았음

아무튼 난 사람이 북적이는 건 안 좋아하기 때문에

 

중간에 하루 쉬긴 했어도 참 알차게 썼다

생각보다 일찍 하루를 마치고

최종 목적지인 다카마츠까지 갔다

 

그리고 다시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