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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25. 아침부터 밤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by SA BLOG 2020.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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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집 근처에 짐 맡기는 곳이 있다고 했지만

그냥 버스터미널까지 가서 짐 맡겨두고 다시 시내로 돌아왔다

 

(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긴 하지만 결코 먼 거리는 아님

첫날에는 지하철을 타고 왔지만 어쩐지 지하철이 다니지 않았다

다행히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고

게다가 엄청 자주 다님

오르락내리락할 필요 없으니 이게 더 편하다)

 

Liberty Square 자유 광장

 

오늘은 첫날에 안 가본 곳 + 가장 좋았던 곳 위주로 다닐 예정이다

야간버스를 탈 예정이라

시간은 아주 넉넉하다

 

 

부다 지구와 다뉴브강

 

온전히 다뉴브 강변을 따라 걸어보는 시간-

완전하게 맑은 하늘보다

뭉게뭉게구름 떠있는 게 더 예뻐 보인다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많이 본 것은 국회의사당!

가까이서 본건 처음인데

규모가 엄청나다!

 

 

부다성과 세체니 다리

 

워낙 건물들이 큼직큼직해서

웬만한 랜드마크들은 강변 따라 걷다 보면 다 만나게 된다

 

 

다뉴브 강가의 신발들

 

 

부다성과 세체니 다리

 

교통권을 구입해서 주로 트램을 타고 다녔는데

걷는 건 느낌이 또 다르다

다리를 건너는 것만으로도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

 

 

마차슈 성당

 

오늘은 좀 일찍 올라왔다

선셋이 엄청 예뻐서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

한낮에 오는 건 그거대로 매력이 있음

 

 

국회의사당과 다뉴브강

 

어쨌든 국회의사당이 페스트 지구에서 가장 눈에 띄니까

 

 

어부의 요새

 

 

마차슈 성당과 어부의 요새

 

그래도 한낮이라 그늘을 찾아 들어왔다

아무리 봐도 규모가 큼직큼직한 부다페스트

 

 

꽤 오래 앉아서 쉬다가 부다성지구 골목골목 걷는다

어부의 요새 광장만 지나면 한적해짐-

 

 

Church of Saint Mary Magdalene

 

 

National Archives of Hungary Building at Buda castle district

 

 

Lutheran Church of Budavar

 

날씨가 화창하던 오늘은 곳곳의 교회에서 결혼식을 하고 있었다

 

 

맨날 다뉴브 강변만 보다가 뒤쪽 마을 풍경을 보니 또 색다르네

 

 

국회의사당

 

하지만 언제나 만나는 것은 국회의사당 ㅋㅋ

내려와서 첫날에 갔던 머르기트섬에 가보기로 했다

 

 

머르기트섬 음악분수

 

슈퍼에서 이것저것 간식거리 사 와서 옴

첫날보다 사람이 더 모였다

분수쇼는 꽤 볼만했다

 

 

이제 좀 쉬어보자!

 

 

국회의사당과 다뉴브강, 일몰

 

화창했던 낮의 시간도 좋았지만

역시 부다페스트는 밤의 도시다

 

 

부다성과 세체니 다리

 

마지막 야경

이제 슬로베니아로 떠난다

 

난 좀 궁금해졌다 부다페스트의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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