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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3

[2016 유럽] 호텔 앰비언스 Ambiance Hotel 숙소의 후기 <체코 프라하 여행> 2016. 8 5박을 지낸 숙소는 호텔 앰비언스 프라하 중앙역에서 1.5km 떨어져 있다 그래서 걸었다 그리고 엄청 후회했다 오르막길일 줄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 ㅎㅎ (이쪽 부근 숙소를 잡았다면 그리 먼 거리는 아니지만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체력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스탠다드 더블룸 / 트윈룸 1박 약 65,000원 방은 딱 적당한 사이즈다 기본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했다 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수납공간이 많았던 것 저 빈 공간은 지내는 동안 온갖 물건들로 가득 차있었다 한쪽에는 작은 테이블이 있다 사실 너무 구석진데 있어서 별 쓰임은 없었다 -_- 그저 짐 놓는 곳으로 사용되었지 화장실 깨끗 조식이 제공되는데 유럽 여행 동안 뭔가 가장 푸짐한 조식시간이었다 (그리고 북적북적 사람들도 많았.. 2018. 5. 31.
[2016 유럽] 우메드비쿠 U Medvídků 꼴레뇨 맛집 <체코 프라하 여행> 2016. 8 오페라 나비부인을 예매해두었다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나는 좀 지루했지만, 한번은 볼만하다 but 엄마는 꽤 좋아하셨음) 그전에 저녁을 먹어야 할 텐데 유럽 여행 동안 맛집은 그날그날 검색하거나 그냥 주변 식당에 들어가서 식사하거나 했다 우메드비쿠 U Medvídků 어떤 상가를 빙글빙글 돌아 우연히 들어간 식당 테라스 석에 앉았는데 실내 들어가보니 꽤나 큰 규모의 식당이었다 우선은 맥주! 부담스럽지 않은 맥주 한 잔이 딱 좋다- 알고보니 이곳은 꼴레뇨 맛집이었던 것이다 체코에 왔으니 먹어봐야지 하며 주문했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족발하고 비슷하면서도 알아서 썰어먹는 재미가 있다 위치는 국립극장 National Theatre에서 600m 정도 떨어져 있어서, 공연 관람 전 식사할 곳이 마땅치.. 2018. 5. 30.
[2016 유럽] 콜코브나 첼니체 레스토랑 Kolkovna Celnice <체코 프라하 여행> 2016. 8 드레스덴에서 1박후 체코로 넘어온 날 맛집으로 유명한 첼니체 레스토랑부터 무작정 찾아 나섰다 체코하면 요 흑맥주 코젤다크가 유명하다니 우선 이거부터 시켜본다- 엄마가 드시고 싶다셔서 주문한 야채 볶음? 요리 엄마는 어디선가 이 간단한 메뉴를 한번 드시고는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셨다- 그러니까 여기 온 이유는 치킨윙을 먹기 위해서다 사이좋게 립하나 윙하나를 주문했다 으아 너무 좋았네- 맥주랑 아주 안성맞춤이다 난 사실 꼴레뇨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ㅎㅎ 201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