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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큐슈] 2. 카모메 타고 당일치기 | 데지마와프 | 구라바엔(글로버 정원) <일본 나가사키 여행>

by SA BLOG 2015.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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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절대 부지런한 편이 아닌데도,
어디 여행 가고 이러면 이상하게 일찍 눈이 떠진다

 

북큐슈 레일패스를 처음 사용하는 날!
나가사키로 가는 카모메 지정석 티켓을 들고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앉아서 사람 구경을 했는데
시간이 시간이다 보니 출근하는 직장인들,

학교 가는 학생들로 꽤나 북적였다

 

나가사키까지 약 2시간을 보내게 될 '카모메 열차'가 도착했다

 

 

2 시간 후

 

 

나가사키 역에 도착했다!

 

처음 계획을 짰을 때는 노면전차 패스를 끊어서 곳곳 둘러볼까 싶었는데

필요하면 타겠지, 일단은 쉬엄쉬엄 걸어 다녀 보기로 했다

 

 

데지마와프에 도착했다

북적이던 하카타역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힐링 힐링 ♬

 

 

사실은 아직 가게 문도 열기 전,

평일의 아침 시간이다 보니 그런 걸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이유든 나가사키의 첫인상이 참 마음에 들었다

 

 

데지마와프를 지나

 

 

미즈베노모리공원(수변공원)으로 이동했다
이동이라고 해도 바로 옆에 붙어있지만

 

좀 걸어 나오면 넓은 공터가 있어 애들이 뛰어댕기며 놀기 좋아 보였다
실제로 그러기도 했고

 

 

미즈베노모리코엔을 지나 가장 궁금했던 '구라바엔'으로 가는 길,

 

몇 분 전까지의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는 어디로 갔는지

복작복작 여기는 완전 여행지 느낌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오우라텐슈도(오우라 천주당)

 

 

사실은 골목골목 둘러보고 싶었는데,

당일치기이니 가려고 했던 곳만 둘러보기에도 빠듯한 시간이다

 

 

꽤 넓은 곳이어서 곳곳 둘러보니 시간은 금방 감

 

 

내려와서 시카이로에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지만,

대기가 너-무 길어 나가사키 짬뽕은 다른 곳에서 먹기로 했다

 

그리고 이곳 거리는 점점 더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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