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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큐슈] 5. 여유로웠던 모지코 레트로 산책길 <일본 모지코 여행>

by SA BLOG 2015.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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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5

 

좀 더 느긋하게 자거나 하고 싶은데 정말로 새벽부터 눈이 떠진다
오늘은 북큐슈 레일패스 여행의 마지막 날

 

 

기차에 올라탔다

좌석은 귀욤귀욤함
사람도 없으니 더 좋다♬

 

 

약 한 시간 가량 달려서 고쿠라역에 도착했다

 

 

모지코에 가기 위해서는 고쿠라에서 한번 갈아타야 하니 조금 번거로울 수도 있는데,

바로 맞은편 플랫폼에서 모지코로 가는 열차를 탈수 있으니 한결 수월하다

 

 

도착!

 

기차 플랫폼부터가 옛 느낌이 있다

이제 본격적으로 모지코 탐방 시작!

 

 

구 모지미쓰이클럽

 

평일이어서 그랬을까?

나가사키나 유후인과 같은 관광지 느낌을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여유롭고 한가로운 분위기

 

 

구 오사카상선

 

 

바로 몇 걸음 안 걸어 바다가 보이고,

 

 

구 모지세관

 

 

바나나맨

 

굉장히 작은 항이었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도보여행하기 좋았다

 

 

국제우호 기념 도서관

 

난 이런걸 좋아함

 

 

모지코맥주공방

 

11시 가게 문 열자마자 입장!

 

엘리베이터 타고 위층으로 올라와서 전망 좋은 창가 자리에 자리를 잡고,

런치세트로 야끼카레+샐러드를 주문했다

 

오 사진에서만 보던 그 비주얼이~

철판 위에 지글지글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창밖의 풍경까지 쏙 맘에 드는 모지코맥주공방이었다

 

 

블루 윙 모지

 

하루 여섯 번 열리고 닫히는 보행자 전용 개폐다리다

 

다리 건너편 모지코맥주공방에서 밥 먹고 돌아가는 길-

마침 다리가 제자리로 돌아와 있었다

 

 

여유로웠던 모지코 레트로 산책길-

 

 

칸몬해협뮤지엄(해협드라마쉽)

 

 

들어가기 전 잠깐 쉬어가고자 휴게실 비슷한 곳에 들어갔는데,

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어서 사 먹어봄

의외로 깡깡 얼어있어서 맛있었음

 

 

다시 계단 내려와서 해협 드라마 쉽 관람하기-

무료 개방이니 부담 없이 둘러보기 좋다

 

해협드라마쉽은 19세기 말 모지 항의 거리를 재현한 레트로 거리와

간몬 해협의 역사를 설명해주는 박물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협드라마쉽을 끝으로 모지코 여행은 끝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옴-

 

 

숙소로 돌아와 도시락으로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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