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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홍콩 마카오] 1. 홍콩익스프레스 타고 도착 | 청킹맨션 델타호텔 숙소의 후기 <홍콩 여행>

by SA BLOG 2015.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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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9

 

홍콩익스프레스는 나름대로 탈만하다! / 저렴이 호텔을 찾아서 청킹맨션 델타호텔(Delta hotel)

 

사실 계획대로라면 우리는 이미 홍콩에 있었어야 할 시각이었다.
기내식도 없고 위탁수화물은 따로 신청해야 하고,

그럼에도 홍콩익스프레스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한국에서의 새벽 출발과 홍콩에서 밤늦게까지 그야말로 온전한 5일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인데

 

비행기 시간이 모두 바뀌어 출발 도착 모두 애매-한 여정이 되어버렸다.
그 대신 체력은 풀충전!

 

 

이제 곧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저가 항공이니 좌석이 좁은 것은 어쩔 수 없으나, 나름대로 탈만했다!
그 대신 우리는 늦게 비행기 표를 받아서 나란히 앉지 못하고

한 명 두 명 복도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앉아야 했다.

 

홍콩의 여름은 무지막지하게 덥고 습하다고 들었는데,

일부러 살짝 피해서 간 9월이었음에도 분명 그런 기운이 남아있었다.

날씨도 비의 연속이라는 최악의 조건을 미리 알고서 갔는데

5일 내내 비가 내리지 않았음!

 

 

홍콩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할 일은?
옥토퍼스카드를 구입하는 것

 

 

숙소가 있는 침사추이로 갈 버스를 타러 왔다

 

 

곧 기다리던 A21번 버스가 도착했다!

 

 

토요일이라서 특히나 붐비던 골목골목-

 

 

숙소가 있는 청킹맨션 근처에서 하차하였다

 

 

숙박비를 줄여보고자 무턱대고 예약한 델타 호텔!
청킹맨션의 16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어떤 아저씨께서 호텔 가는 법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엘리베이터까지 갈 수 있었다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갔는데, 더블침대 두 개와 화장실이 있는 보던 그대로의 숙소였다
사실은 싱글 침대 세 개가 있을 줄 알았지만

 

좁다는 사실은 미리 알고 간 것이고,

늦게까지 놀다 오기에는 위치적으로 탁월한 곳이었다

 

 

정말 무지하게 좁지만, 그래도 화장실이 딸려있는 것만으로도 만족-

 

 

3박 동안 청소도 매일 해주시고,

호텔 밖이 참 난해하기는 했는데

(공사 중인지 무슨 사연인지 엘리베이터 앞 복도 공간이 저런 상황) 나름 지낼만했다

 

 

짐 놓고 곧바로 밥 먹으러 나갔다

배가 무지하게 고팠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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