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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만] 8. 마두휴한대반점에서 저녁식사 | 궁원안과에서 아이스크림 <대만 일월담 여행>

by SA BLOG 2016.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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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일월담(르웨탄) 당일치기

 

마두휴한대반점(碼頭休閒大飯店)에서 저녁식사를!

궁원안과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수이서 선착장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이미 해는 지고 난 뒤!

 

 

마두휴한대반점

碼頭休閒大飯店

 

뭘 먹을까 오기 전부터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딱 여기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있었다!
거기다가 바로 선착장 근처에 있었으니!

 

음식을 주문하면
에피타이저가 등장!

 

 

맥주를 홀짝홀짝 마시며 음식을 기다려본다.

 

 

내가 주문한 음식은 이거!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아무튼 난 이걸 보고 궁금해서 여기 찾아온 거다.

 

 

모험을 하기 싫어 엄마랑 나눠먹을 생각으로 하나만 주문했는데,
잘한 것 같다 ㅋㅋ 생각보다 양이 많았기 때문

 

 

아빠를 위해 뜨뜻한 국물요리를 주문했다.
토마토 샤브샤브 인가 그랬는데,
그림만 보고 맛있어 보여서 시켰으나
실....패

 

너무 밍숭밍숭하다.
원래 그런 건가?
그러나 엄마는 맛있다고 하셨음

 

 

밥을 늑장늑장 먹었는데도, 버스시간까지 좀 남아있었다.
기다림 끝에 타이중 역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늦게 예매해서 그런지 HSR 할인 시간대가 너무 늦게 있었다.
그럴 바에는 올라갈 때는 그냥 일반 열차를 타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해서
이번에는 타이중 역으로!

 

궁원안과

宮原眼科

 

기차 시간까지 30분가량의 여유가 있었다.

이게 많이 여유가 있다고는 할 수 없어
아주 빠른 걸음으로 궁원안과를 찾아 나섰다.


이런저런 이유로 타이중역에 오게 되었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해리포터를 떠올리게 하는 이곳에 오고 싶었던 거다.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사람이 많으려나? 생각했는데,
내가 갔을 때는 많지 않았다.
사서 나오니 그 뒤로는 꽤나 북적북적

 

 

아이스크림을 주문하고 나면 옆에서 먹고 싶은 토핑 재료들을 골라

맛나게 먹으면 된다!!

 

시간이 없으니 또 빠른 걸음으로 역으로 돌아간다.

 

 

안녕 타이중-

다음에는 좀 더 다른 곳도 가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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