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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만] 9.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예류 지질공원 <대만 타이베이 여행>

by SA BLOG 201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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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신비로운 기암괴석의

예류 지질공원

Yehliu Geopark

 

이리저리 찾아본 결과
예스진지(예류 스펀 진과스 지우펀)
보통 이렇게들 많이 택시투어를 하는 것 같았다.

 

그러나 지우펀에서 1박을 하고 싶었고,

핑시선 투어도 하고 싶었기 때문에
택시투어보다는 개별적으로 다니는 것이 더 낫겠다 싶어서

 

예진지를 하루에 보고 지우펀에서 1박 후 핑시선 투어를 하는 것으로 계획을 잡았다.

 

사실 이날도 아침부터 매우 분주했는데,
타이베이메인역에서 중샤오푸싱(지우펀에서 1박 후 지낼 숙소가 있는 곳)으로 짐을 옮겨야 했기 때문이다.

 

택시 타고 수월하게 짐을 맡기고 나서,
중샤오푸싱에서 예류로 가는 1815번 버스에 탑승했다.

 

 

예류는 분명 아침 일찍부터 가는 게 좋다는 것을 알았음에도,
도착하니 11시가 넘어버렸다.

 

80nt
대만은 입장료에 큰 부담이 없어서 참 좋다.

 

 

사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걱정했는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다

 

 

택시투어가 아니고서, 예류에서 진과스로 넘어가기가 참 불편하단 사실을 알고서
예류를 가지 말까?도 고민을 했지만, 정말로! 오길 잘했다

 

 

기암괴석이 모여있는 곳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사람 거의 없는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뭔가 제주도와 닮았다는 생각을 하며

 

 

예류는 대만의 카파도키아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는데
규모는 그만큼 크지 않았으나, 분명히 못지않게 신비로운 구석이 있는 곳이기는 했다.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이국적인 풍경!

엄마는 액션캠으로 열심히 촬영하고 다니셨다 ㅎㅎ

 

 

예류를 이른 아침에 오라는 이유가 관광객들이 무척 많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있지만,


큰 이유는 날씨다.
한 여름에는 더워서 다니질 못한다고 하니
비가 조금 내리고 있는 지금이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서 봐도 멋있고, 멀리서 보면 더 멋있는 예류!

 

 

약 2시간가량 실컷 구경한 후 밖으로 나왔다

 

 

입구에는 상점 골목이 있었는데!

여기서 건어물 몇 개 사고, 간단히 먹을 것을 샀다

 

 

생과일 오렌지 쥬스와 게튀김이다!
앞의 3일 동안 식당에서 먹은 음식들 보다 저 게 튀김이 더 맛있었다고 한다 ㅋㅋㅋ

 

이제 진과스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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