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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터키 그리스 End] 33. 돌마바흐체 궁전 | 폭염과 루멜리 히사르 | 오르타쿄이 쿰피르와 에페스 맥주 <터키 이스탄불 여행>

by SA BLOG 2016.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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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어제는 귀찮아서 먹지 않았던 조식
오늘은 덜 귀찮아서 먹으러 왔다

 

 

오늘은 마지막 날

 

 

질리도록 본 고양이도 아쉽구나

 

 

어쩐지 사람이 없다 했어
술탄 아흐메트역에서 카바타쉬로 바로 가려고 했는데
에미뇌뉘가 종점인 트램을 타버렸다.

그래서 기다리는 중
뒤에는 예니자미가 보인다.

 

 

유후~

 

 

돌마바흐체 궁전에 도착했다.

 

 

모든 게 크고 화려했던 곳
문과 문과 문을 지나서

 

 

안으로 들어간다.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는데
엄청 엄청 엄청나게 넓어서
조금 힘들었다.

 

 

하렘까지 빠짐없이 관람을 다 하고 나서
바깥 구경에 나섰다.

 

 

제일 예쁜 곳은 여기다!

 

 

그리고 루멜리 히사르로 이동-

 

 

도착!

생각보다 꽤 먼 곳에 있었다.

 

 

그 많던 사람들이 어딜 갔는지 한적한 모습이 참 마음에 들었던 곳

 

 

버스를 타고 오르타쿄이 도착했다
목적은 그 유명하다는 '쿰피르'를 먹기 위해서!
우리는 7번 가게에서 주문했다!

 

사실은 베벡 스타벅스에 가려고 했는데, 다시 가려니 너무 귀찮은 거다
그래서 바로 근처에 있던 스타벅스로 들어갔다

 

쿰피르는 무조건 맛있을 수밖에 없는 조합에
생각보다 양도 많아
둘이서 먹으니 딱 좋았다!

 

어느 정도 더위를 식히고
남은 돈도 써버릴 겸 에미뇌뉘역 근처에 있는 시장에 왔다.
이집션 바자르 (Misir Carsisi)
여기는 정말 좋은 곳이다. (흐흐흐)

 

 

숙소로 돌아가기전 근처에 있던 식당에서 맥주를 마시며 마지막 일정을 마쳤다.

 

 

스파게티를 안주 삼아

 

 

이날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맥주 한 잔에 기분이 들뜬 상태로 짐을 챙겨서 공항으로 갔다

 

24일간 터키 그리스 여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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