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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간사이] 5. 금각사의 아침 <일본 교토 여행>

by SA BLOG 2017.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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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이코노인 교토 호텔은 간단한 빵과 음료가 제공되었다.


일찍 내려왔을 때는 (호텔에 사람이 없나 싶었는데, 느지막이 내려오니 테이블마다 사람이 앉아있었다.)

나 말고 두 명 정도 있었는데, 그마저도 일어나고 나니 나 혼자다.

 

 

오늘은 교토 버스 패스를 이용해서 여기저기 돌아다녀 볼 생각이다.

 

우선은 숙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던 금각사에 도착했다.

 

 

12월 중순에 접어드니 역시나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곳곳 보였으나
푸릇푸릇한 나무들도 많아서 왠지 기분 좋아지는 아침이었다.

 

 

금각사는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뭔가 존재감이 있어서 기억에는 꽤 남는 편이었다.

 

 

금각사 주변의 연못을 따라 걸어 들어가면

 

산책로가 있고

 

 

아직은 낙엽이 남아있어서 완전한 겨울보다는 좀 더 나았다.

(그러나 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이야기는 달라지겠다.)

 

 

정말 규모가 작아서 눈 깜짝할 사이에 출구에 도착했다.
뭐지?

 

 

이제 또 이동-
좀 한가로운 느낌이 있어서 좋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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