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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일본 간사이 시코쿠] 9. 봄날, 게이한패스로 후시미이나리신사 이와시미즈하치만구 우지 짓코쿠부네 <일본 교토 여행>

by SA BLOG 2019.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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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오늘은 지난번에 사둔 게이한패스를 이용해서 이곳저곳 다녀볼 계획이다

날씨는 너무 좋음!

 

 

후시미이나리신사

도착한 시각은 9시 전.

그나마 인파가 덜할 때였음

후시미이나리를 좀 여유롭게 보고 싶다면 최대한 일찍 가는 수밖에 없다

 

 

이와시미즈하치만구

다음은 이와시미즈하치만구!

또한 게이한패스가 있다면 계획에 넣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오토코야마 케이블카까지 이용이 가능함)

외곽지역이라 4월 교토의 극성수기 시즌에도 한적한 편인듯

벚꽃이 막 울창하게(?) 피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케이블카 타러 돌아가는 길목에 있던 풍경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이건 날씨의 영향 100%)

 

 

이와시미즈하치만구먼저 들르고 전망대 표지판 따라서 가봤다

그냥 평지대라 엄청난 풍경이 있는 건 아니었지만

이것 또한 날씨의 영향으로 화창한 분위기가 좋았다

그리고 강변따라 벚꽃까지-

 

 

우지 무라사키시키부상

지난번에 왔을 때는 한창 벚꽃축제 중이라 강변따라 야타이 포장마차가 쭉 늘어서있고

사람도 엄청 많았는데

이날은 정말 한적하고 조용했음

그러면 확실히 느낌이 달라진다

 

 

뵤도인

목적은 뵤도인에 가보고 싶었기 때문

늘 그렇듯 큰 감동은 없었지만 ㅋㅋ

한 번쯤 와볼만한 곳이었음

군데군데 피어있는 꽃은 포인트를 잘 잡으면 완전 봄 느낌나게 연출할 수 있다

 

 

짓코쿠부네, 4월

어차피 우지에서 가와라마치쪽으로 돌아가려면 주쇼지마에서 갈아타야하니

한번 들러가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짓코쿠부네 타는 곳에서 료마도오리 부근까지 강변따라 걸어갔는데 좋았다

 

 

날씨가 도운 날

 

 

료마도오리

전형적인 일본의 오래된 듯한 상점가 거리였다

짓코쿠부네+료마도오리+고코노미야신사

이렇게 묶어서 다녀왔는데

나름대로 알찬 구성(?)이었다고 본다 ㅋㅋ

 

 

나카우. 우동하고 오야코동

기본맛. 배부르다

 

 

고코노미야신사

소소하게 꽃이 피어있었음

 

 

타카노강은 벚꽃만개!

다시 전철을 타고 데마치야나기까지 이동했다

걸어서 시모가모신사 - 교토부립식물원 - 가미가모신사까지 가볼 작정이었는데 이건 무리!

시모가모신사까지 다녀오니 해질 무렵이었다

 

엄청 돌아다닌 듯

그런데 오늘 무리하기를 잘했다

내일 비가 엄청 내렸기 때문

 

 

타코야끼와 츄하이. 타코야끼는 맛있고 츄하이는 맛없음

왜냐하면 난 타코야끼 덕후

웬만하면 맛있다

 

 

카니크림고로케. 고로케는 마트에서 사먹으면 안될듯

 

초코바나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빵 안에 진짜 통 바나나가 들어있을줄-_-

맛있음

 

 

이거 맛있음 엄청 달고 먹다 보니 계속 먹게 되는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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