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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간사이] 1. 혼자 지내기 좋은 이코노인 교토 Econo-Inn Kyoto 숙소의 후기 <일본 교토 여행>

by SA BLOG 2016.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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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느긋하게 갈 생각으로 일부러 오후 시간을 선택했지만
다음부터는 고되더라도 무조건 아침 비행기를 타도록 해야겠다.

 

운 좋게 비상구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갑니다.

 

 

간사이 공항 도착 후, 곧바로 교토로 가기 위해
이코카 하루카 패스를 끊으러 갔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빠르게 끝났다.

 

 

시간 맞춰 하루카를 타야 하니, 티켓 오피스 맞은편에 있는 입구로 재빠르게 들어간다.

 

 

4~6호차 자유석에 탑승해야 하며

교토까지는 1시간 16분 정도 걸린다.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막상 타고 보니 굉장히 널널했다.

 

 

교토역에 도착했다.


겨울이라 해가 무척이나 짧으니,
이동하는데만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이코노인 교토(Econo-Inn Kyoto)

 

 숙소는 교토역에서 1.5 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있었는데,

기요미즈데라 부근까지 도보로 여행이 가능할 것 같아서 좀 멀지만 일부러 그렇게 예약했다.

 

캐리어를 끌고 가니 예상보다 시간이 너무 늦어졌다.

체크인할 때 보니 내 이름만 덩그러니

 

몰랐는데, 조식도 제공된다고 한다. (간단한 빵과 차)

 

 키를 받아서 올라가니, 조금 춥다.

얼른 난방을 작동시키고

 

 

일본의 호텔을 생각하면, 방은 생각보다 넓은 편이었다

 

 

수건과 유카타 가운도 제공된다.

그러나 저렴한 데는 이유가 있었는데,

4박 5일 지내면서 룸 클리닝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점

 

 

낡은 듯 오래된 듯해 보이지만,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에

후기가 별로 없던 이 숙소를 선택한 것에 후회가 전혀 들지 않았다.

 

 

방 한켠 작게 화장실이 있었다.

좁지만 분명 욕조가 있으니, 하루 일과를 마치고 반신욕하기 딱 좋았다.

 

 

이동 말고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너무 피곤하다.

요 앞 100엔 로손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사들고 들어왔다.

상콤상콤한 기린 츄하이!

 

 

면세품들을 뜯어보며 하루를 마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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