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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만] 2.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 호텔-메인 스테이션 Diary of Taipei Hotel-Main Station 숙소의 후기 <대만 타이베이 여행>

by SA BLOG 2016.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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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처음부터 혼자 가려고 했기 때문에, 인큐브를 예약했다가
엄마랑 둘이 가려고 그린월드중화호텔로 다시 예약했다가
급하게 아빠가 합류하면서 다이어리 오브 타이베이 호텔-메인 스테이션 점을 예약하게 되었다.

 

나는 2015년 12월에 다녀왔는데,
숙소를 예약할 당시 아직 오픈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후기가 없었지만
아무래도 새롭게 오픈하는 숙소이니 청결함만은 믿을만 할 것이라며 덜컥 예약을 했다.

 

 

호텔은 Z10번 출구로 나오면 1~2분 거리에 있다.

 

메인스테이션과 가까운 이곳은 탁월한 선택이었다.

일주일 여행 중 앞의 3박 4일 동안은 주로 기차를 타고 떠나는 일정이 많으니

 

위치는 대만족!!

예약 시 창문방을 원한다고 했으나, 미리 예약은 불가능하다며 당일이 돼서야 알 수 있다고 했다.

 

더블 침대가 두 개 있는 쿼드러플룸 4인실에서 지냈는데,
저렴이 숙소 치고는 괜찮았다

(좀 어두운 분위기이기는 함)

 

엄청나게 넓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나게 좁지도 않고
어차피 빡빡한 일정, 잠밖에 안 잘 거라서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음

 

 

방 한쪽에는 화장실이 있는데,
문의 구조(?)가 조금 이상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새롭게 오픈한 곳이니 깨끗하고 뜨신 물도 쫙쫙 잘 나왔음

 

 

화련 가는 기차 시간 때문에 조식 시간 딱 맞춰서 내려왔더니

다른 숙박객들이 없어 조용히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조금 느긋하게 내려왔던 다른 날은 매우 북적였음)

 

조식은 뷔페식으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간단한 빵과 우유 시리얼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나름 이것저것 준비되어 있었다.

 

특유의 향신료 향도 없고
아무래도 호텔 조식이다 보니 그렇겠지?

 

아침 든든하게!

 

 

장점

타이베이 메인스테이션과 가깝다.
가격 대비 괜찮은 숙소다.

조식이 그래도 먹을만했다

 

단점

창문방을 미리 선택할 수 없는 점
(차라리 다른 호텔들처럼 가격에 차이를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Z10번 출구는 사실 조금 거리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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