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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만] 4. 치싱탄 해변을 걸어보자 | 화련 삐엔땅 도시락 먹으며 기차여행 <대만 화련 여행>

by SA BLOG 2016.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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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2

 

화련 타이루거협곡 택시투어

칠성담 (치싱탄 Qixingtan) 해변을 걸어보자!

쫄깃쫄깃 청지모찌

화련 삐엔땅 도시락 먹으며 기차여행하기

 

택시투어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칠성담!
너도나도 추천하길래 꼭 가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센스 있게 마지막 코스로 넣어주셨다!

 

대만 여행하며 가장 기분 좋아진 때가 아닌가 싶다.
마구마구 신나버렸음!!

 

 

30분 정도의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이제는 화련역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기차 시간까지 조금 여유가 생겨서 역 주변을 돌다 다녀 보기로 했다.

저 노란간판이 떡집으로 유명하다는 청지모찌!

 

먹고 싶은 떡을 담아 계산을 하는데,
우리는 맛보기로만 조금 사서 나왔다.

 

 

그 라인에 화련 삐엔땅 도시락집이 있었는데,
기차 타고 가면서 먹을 생각으로 테이크아웃하기로 했다.

 

화련 삐엔땅

 

가격이 참 착하구나!
시간이 늦어서인지 위에 세 메뉴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도시락은 금방 준비됨!

 

 

슬슬 타이베이로 돌아갈 시간이다.

 

5시간 투어가 짧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구석구석 알차게 잘 다녀온 것 같아서
대만족했다!

 

 

이제 도시락을 먹어봅시다 :)
타이완 맥주 포도맛과 함께!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닭다리도 쫄깃쫄깃, 야채도 들어있고-
무엇보다 나는 이 분위기가 참 좋다고!

 

 

택시를 탔다고는 하지만, 온통 걷는 일정이었으니 굉장히 피곤했나 보다
기차에서 꿀잠자고나니 타이베이 도착!


스시 익스프레스에서 간단히 야식 사들고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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