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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자피온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이다
제우스 신전
하드리아누스 문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
아테네 올림픽 경기장까지 또 도보로 이동
길을 잃을 뻔했다
입구 옆 매점에서 산 빨간 슬러시 한 잔을 들고
해변으로 가자!
글리파다로 간다
햇볕이 너무 좋아서 슬그머니 잠들었다가,
어느새 도착!
생각보다 꽤 멀었던듯하다
한창때임에도 해운대와 같은 풍경은 아니었고,
그래서 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다에 뛰어들 마음은 없으니 여행 기분 만끽하며 바다 바로 근처에서 걷고 또 걷고
한참 그러다가,
다시 되돌아가기로 했다
분명 오고 가는 시간이 더 걸렸음에도,
이동하는 자체가 여행이 아닌가?
저녁 8시가 넘은 시각,
결국 일몰을 보지 못하고 떠난다
밤의 모나스티라키 광장은 엄청났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
대부분의 상점이 문을 닫았다
숙소 근처가 그다지 치안이 좋은 곳이 아니어서
곧장 한눈팔지 않고 숙소까지 갔다.
그러고 보니 하루 동안 엄청 돌아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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