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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8
백패커스 루체른
Backpackers Luzern
숙소는 루체른 역에서 좀 떨어져 있었는데, 그래도 슬슬 걸어갈만한 거리였다.
패스가 있으니 버스를 타도되었으나, 뭐 얼마나 된다고
(스위스 여행 최대의 고민거리는 숙소였네)
직원분은 식사중이었다.
그 사이에 숙소 둘러보기
주방이 있어 간단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고,
분위기부터가 여행의 자유로움이 한껏 느껴진다.
체크인 시간이 16:00부터라 짐만 맡길 생각이었는데,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다.
그때 침구류를 함께 주는데 오히려 이게 더 위생적인 것 같기도 하고
생각보다 꽤 넓다.
긴 복도 사이사이 방이 있고
샤워실과 화장실은 공용인데 무척 깨끗하고 붐비지 않아 좋았다.
세면대도 넉넉하군
뭔가 철제 가구가 있어 감옥스러운 분위기도 났지만 침구류는 깔끔하고 좋았네-
아 그리고 맞은편에는 테이블도 있다.
호스텔 치고는 저렴하지 않지만,
루체른 내에서는 저렴한 축에 속하니 가성비 괜찮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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