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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일본 간사이] 1. 혼자 지내기 좋은 이코노인 교토 Econo-Inn Kyoto 숙소의 후기 <일본 교토 여행> 2015. 12 느긋하게 갈 생각으로 일부러 오후 시간을 선택했지만 다음부터는 고되더라도 무조건 아침 비행기를 타도록 해야겠다. 운 좋게 비상구 좌석에 앉을 수 있었다. 덕분에 편안하게 갑니다. 간사이 공항 도착 후, 곧바로 교토로 가기 위해 이코카 하루카 패스를 끊으러 갔다. 미리 예약을 해놓은 덕분에 빠르게 끝났다. 시간 맞춰 하루카를 타야 하니, 티켓 오피스 맞은편에 있는 입구로 재빠르게 들어간다. 4~6호차 자유석에 탑승해야 하며 교토까지는 1시간 16분 정도 걸린다.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았는데, 막상 타고 보니 굉장히 널널했다. 교토역에 도착했다. 겨울이라 해가 무척이나 짧으니, 이동하는데만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이코노인 교토(Econo-Inn Kyoto) 숙소는 교토역에서 1.5 km 정도.. 2016. 2. 9.
[2013 터키 그리스] 23. 아테네 국회의사당 | 국립정원 산책하기 <그리스 아테네 여행> 2013. 7 모나스티라키 광장의 아침 터키로 돌아가기 위한 페리를 미리 끊어 놓기 위해 블루스타페리로 곧장 들어갔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사진을 보고서야 알았다. 씨티뱅크 atm기의 존재를) 상점가를 방황하다가 초코우유 사들고 빵을 흡입해보기로 했다 슬슬 일어나 신타그마 광장으로 간다 신타그마 광장과 국회의사당 뭔가 분주한 아침이었다 국립정원 옆에 있는 국립정원으로 이동했다 그늘진 벤치에 앉아서 느긋느긋하게 쉬어보자 7월의 그리스에서 2016. 2. 8.
[2015 대만] 1.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 융캉제 까오지 스무시 망고빙수 | 용산사의 야경 | 시먼 까르푸 <대만 타이베이 여행> 2015. 12 중정기념당 근위병 교대식 융캉제 까오지(Kaochi) 스무시(Smoothie House) 망고빙수 용산사(Longshan Temple)의 야경 시먼 까르푸(Carrefour) 김포공항은 참 한가로웠다. 아침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였더니, 면세품까지 다 찾고 나서도 비행시간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다. 우리가 타고 갈 티웨이항공! 사실 나 혼자 갈 생각으로 오래전에 이스타항공 특가로 미리 예약을 해놨었는데, 엄마한테 슬쩍 나 12월에 여행 간다! 말씀드렸더니, 어째저째 다 함께 가게 되었다. (동생만 빼고) 그사이 비행기 가격은 훌~쩍 올랐고, 그래서 두 분은 티웨이항공으로 예약했다. 후에 알고 보니 티웨이와 이스타는 공동운항이었고 때문에 나란히 앉아서 갈 수 있었다. 송산공항에 도착했다. 나는.. 2016. 2. 1.
[2015 홍콩 마카오 End] 11. 세나도광장 성바울성당 유적 몬테요새 <마카오 여행> 2015. 9 마카오 세나도 광장 (Senado Square) / 성 바울 성당 유적 (Ruins of St. Paul's) / 몬테 요새 (Fortaleza do Monte)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예정보다 빨라진 비행시간 탓에, 멀리는 가지 못하고 세나도 광장 주변만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체크아웃 후 캐리어 맡겨 놓고, 홀가분하게 걸어가는 길~ 어제저녁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조용한 아침이다 호텔 조식이 없다는 말에, 간단하게 요기할 거리가 없는지 찾아 나섰다 아마도 어제 갔던 어묵 거리였던 듯! 이른 아침이라 대부분의 가게들이 아직 문 열지 않았는데, 요 빵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 나오는 거다! 작은 가게에 사람들도 계속 들랑달랑거리니 여기서 간단하게 빵 하나씩 골라서 먹었다 바로 이 .. 2016. 1. 27.
[2015 홍콩 마카오] 10. 5풋웨이 인 프로젝트 폰테 16 5footway Inn Project Ponte 16 숙소의 후기 <마카오 여행> 2015. 9 골목길을 따라 걸어 들어오면 5풋웨이 인 프로젝트 폰테 16 (5footway Inn Project Ponte 16) 이번 숙소 역시 가장 먼저 고려한 점은 위치! 거기서 조금 저렴하면서도 깔끔해 보이는 곳으로 정했다. 우리 숙소비는 여태 조금씩 모아온 공동 경비를 사용하기로 했는데, 아무래도 3인이다 보니 2인일 때보다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던 것 같다. 이른 시간에 도착해서, 짐만 맡기고 놀다가 느지막이 숙소로 돌아왔다. 겉에서 보기에도 청킹맨션의 델타호텔과는 비할 바가 못될 정도로 깔끔한 곳이었으나 이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이 있었으니! 바로 이 계단... 배정받은 방이 4층이었나 5층이었나 그랬는데,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통로는 오로지 이 계단뿐이었다. 그렇게 열심히 올라와 방문을 .. 2016. 1. 25.
[2015 홍콩 마카오] 9.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 포르투갈식당 덤보레스토랑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어묵거리 | 컴바이 COMEBUY 버블티 | 세나도 광장의 야경 <마카오 여행> 2015. 9 알록달록 타이파빌리지(Taipa Village) 쿤하거리(Rua do Cunha 관야가)를 걸어보자! 마카오 맛집 포르투갈 식당 덤보레스토랑(Dumbo Restaurante)에서 느긋한 식사를 어묵거리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탱글탱글 어묵을 먹어보자! 컴바이(COMEBUY)에서 버블티 마시기 / 세나도 광장의 야경 9월 중순의 마카오는 한여름이다 뙤약볕 속 걷고 걸어 도착한 타이파빌리지! (구글맵만 믿고 이상한 길로 돌아옴) 타이파빌리지는 멀리서부터 동화 속 마을 같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더욱 그랬다 온통 파스텔톤으로 뒤덮여있어, 어디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은 곳이었다 북적북적이는 이곳은 쿤하거리! 골목골목 먹거리 천지다 검색해보니 먹자골목이라고도 나오는군 그런데 다시 가고 싶은 곳.. 2016. 1. 12.
[2015 홍콩 마카오] 8. 터보젯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 에그타르트 <마카오 여행> 2015. 9 터보젯(Turbojet) 페리타고 마카오로 이동! / 세나도 광장(Senado Square)과 거리 풍경 / 베네시안 호텔(The Venetian) 곤돌라 체험! / 로드스토우 베이커리(Lord Stow's Bakery) 따끈따끈 에그타르트 4일째 아침, 홍콩에서 마카오로 가는 페리에 탑승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페리 터미널로 이동했다 물론 이것도 도보로! 이래서 침사추이에 숙소를 잡으라는 것 같기도 하고 자리도 넉넉하고, 생각보다 더 아늑했던 페리! 마카오에 도착했다 정류장 앞에서 기다리니, 딱 시간 맞춰 나타난 셔틀버스! 마카오에서는 따로 교통비를 쓸 필요가 없다는 말이 있는데, 호텔 셔틀버스만 잘 활용한다면 정말 충분히 가능한 일이었다 타는 사람도 많지 않고 하니, 편안하게 목.. 2016. 1. 5.
[2015 홍콩 마카오] 7. 피크트램 마담투소 빅토리아피크 스카이테라스 아름다운 야경 <홍콩 여행> 2015. 9 피크트램(Peak Tram)타고 신기한 밀랍인형 박물관 마담투소(Madame Tussauds)관람 후, 빅토리아피크(The Victoria Peak) 스카이테라스에서 아름다운 야경 감상하기! 망고주스 마시며 힘차게 피크트램 타는 곳까지 걸어오니 시간이 아주 알맞았다 그렇지만 정말 평일이 맞는가? 싶을 정도의 어마어마한 인파 속에 섞여 꽤 오~래 기다려야 했다 기다림 기다림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차례가 돌아왔다! 트램에서 내려, 스카이테라스 야경을 보러 가기 전 우선 마담투소 관람을 하기로 했다 홍콩 마담투소 (Madame Tussauds)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는 말이 딱 맞네! 마담투소에서 꽤 많은 시간을 보냈다. 가장 재미있게 놀았던 것 같기도 함 :) 빅토리아 피크에서 사람도.. 2016. 1. 4.
[2015 홍콩 마카오] 6. 코즈웨이 베이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 Under Bridge Spicy Crab <홍콩 여행> 2015. 9 스탠리에서 코즈웨이베이 부근까지 오는 길은 졸음의 연속이었다. 시간도 그 시간이었고, 창가로는 햇볕이 따사롭게 비추고 있었으니 사실은 점심을 먹을까 말까, 스탠리는 생각보다는 더더욱 휴양지 느낌이어서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돌아왔기 때문이다 아침을 간단히 했으니, 그래도 우리의 위장은 괜찮을 것이다하고 식당을 찾아가는 길- 언더브릿지 스파이시크랩(Under Bridge Spicy Crab) 식당에 도착했다! 사람이 몰리는 시간을 조금만 벗어나도 한결 여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좀 이색적인 것을 먹어보자 해서 왔는데, 오 맛있어 보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되는 비주얼 크랩요리는 손을 사용할 수밖에 없다 맛있음!! 크랩에 얹어진 튀김?하고 볶음밥하고 슥슥 비벼먹는다는 정보는 그 와중에 알고 가.. 2016.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