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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w196

[2018 일본 도쿄] 1 나이트 1980 엔 도쿄 호텔 1 Night 1980 Yen Tokyo Hotel 후기 2018. 11 첫날 오후 늦게 도착했다 위치는 이리야역과 미노와역의 중간- 나는 나리타공항에서 지하철 타고 우에노 바로 전역인 닛포리 역에서 내려 좀 걸었다 중간에 이나게야라는 마트가 있어 먹을거 사서 들어갔다 내가 예약한 여성전용 캡슐룸- 일단 현관에서 옆에 놓여있는 일회용 슬리퍼로 갈아신어야 한다 그리고 체크인하면 종이봉투에 이것저것 어메니티를 담아 준다 물론 수건도 포함 수건은 더 필요하면 엘리베이터 맞은편에 있으니 가져다 쓰면 된다 내가 경험했던 다른 캡슐룸과는 좀 다르게 넓은 방 하나에 여러명이 같이 쓰는 구조였지만 굉장히 조용했다 넓은 캐비넷? 수납공간도 개인별로 있어서 나는 이것저것 사오면 그냥 넣어두고 마치 창고처럼 사용했다 장기투숙을 해서였는지 꽤 괜찮은 자리에 당첨되었다 아무리 조용하.. 2019. 1. 5.
[2018 베트남] 비엔 퐁 호스텔 Bien Phong Hostel 후기 <베트남 깟바 여행> 2018. 10 2박을 보낸 깟바섬의 비엔퐁 호스텔! 스피드보트를 탈수 있는 선착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다 체크인 할때 이것저것 예약을 했는데 하롱베이 란하베이 투어 같은 어디에선가는 예약해야만 하는 '투어'만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하이퐁으로 돌아가는 배는 바로 앞 선착장에서 구매하는 편이 훨씬 나을 듯 깟바섬의 숙소환경은 대체적으로 열악했다 우리나라의 모텔수준도 못한 숙박시설들이 바다를 앞에두고 늘어서 있었다 그대신 가격도 무척이나 저렴한 편이었는데 나는 더블룸 - 바다 전망 (우리는 3명이 사용함)을 2박 500,000동(=25,000원)에 예약했다 체크인하고 나와서 산책하면서 돌아보니 숙소가 그렇게 많은데 불켜진곳은 건물마다 두세개 룸뿐 엄청난 성수기가 아닌이상 예약이 필요없을 것 같았다 .. 2018. 12. 3.
[2018 일본 간사이] 호텔 선플라자 2 Hotel Sunplaza 2 다시쓰는 후기 <일본 오사카 여행> 2018. 9 - 2018. 10 나는 또 도부츠엔마에 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다 ㅎㅎ 2년전에 지냈었던 호텔 선플라자2! 그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나보다 더 좋아짐 ㅎㅎ 여기는 여성전용층! 나는 2박을 지냈다 가운데 화장실 부엌공간 있고 빙 둘러서 방이 있는 구조 침대있고 TV있고 냉장고 있고 체크인할때 지내는 날 만큼의 타올과 치약칫솔을 제공해준다 (타올은 정말 한번쓰고 버릴 정도의 퀄리티이니 따로 챙겨가길 권함) 복도 따라가면 중간에 화장실 있고 같은 층에 사람들이 꽤 있었음에도 기다린 적은 없다 한쪽에 파우더룸인지 헤어 드라이기도 있었다 그런데 여기는 뭔가 아무것도 없음에도 너저분한 느낌이어서 사용은 안함 그리고 간단한 부엌시설도 있었음 물론 여기도 사용하지는 않음 가장 많은 변화라면 1층 로비가.. 2018. 11. 19.
[2018 베트남] 야미 레스토랑 Yummy Restaurant 맛집 후기 <베트남 깟바 여행> 2018. 10 깟바섬에는 식당이 참 많다 그러나 사람은 잘 없음- 그래서 맛집을 미리 찾아보지 않아도 지나가다가 손님 많은 곳에 들어가면 된다 ㅎㅎ 내가 예약한 숙소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그 대신 대부분의 주변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어젯밤 가려다가만 야미레스토랑을 다시 찾아갔다 새우 들어간 해물쌀국수와 스프링롤 넴을 주문하고! 음식은 생각보다 금방 나왔다 맛있었다- 가격도 너무 착하고 너무 허름해서 다른데로 갈까 싶었는데 왜 맛집인지 알았음 ㅎㅎ 그래서! 공항가기 전 점심식사도 여기서 해결함! 이번에는 모두 해물요리로 주문해봤다 볶음밥하고, 오징어튀김인줄 알고 주문한 오징어요리하고 구운 새우 조개탕인데 밥이 한접시 더 나오더라- 못먹을것 같아 그건 가져가라고 함 시켜본 요리 중 .. 2018. 11. 16.
[2018 중국 베이징] 드럼 타워 유스 호스텔 숙소후기 2018. 9 베이징 드럼 타워 유스 호스텔 Beijing Drum Tower Youth Hostel 블라디보스톡 여행 후 일부러 중국을 들러 오는 방향으로 여행 일정을 잡았다 모든 것은 비자때문 ㅋㅋ 좀 귀찮기는 해도 미리 꼼꼼히 알아본 덕분에 쉽게 비자를 받을 수 있었다 베이징은 지하철이 잘 되어있었지만 어쩐일인지 게스트하우스나 좀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숙소들은 위치가 애매했다 그래서 큰 결정의 고통(?) 없이 예약한 숙소가 여기- Gulou Street역에서 금방이고, 스차하이 지역을 도보로 여행할 수 있어 위치는 대만족했다 그냥 아무 계획없이 와서 후통 골목을 돌아다녀도 괜찮을 듯 얼리체크인이 되지않아 짐 맡겨놓고 돌아다녔다 (난 공항노숙을 하고 곧바로 왔지) 소형 싱글룸을 예약했는데 가장 꼭대기층.. 2018. 11. 16.
[2018 베트남] 라이징 드래곤 레전드 호텔 Rising Dragon Legend Hotel 후기 <베트남 하노이 여행> 2018. 10 사파에서 깟바로 바로 갈 걸 그랬다- 장시간 이동이 힘들것 같아 하노이에서 다시 1박하고 깟바섬으로 가기로 했다 위치도 무척 좋았다 나는 이번에도 가성비를 따져 숙소를 골랐다 첫날 1박한 B&B 하노이 호텔 근처였고 사파익스프레스와 깟바익스프레스의 중간이며, 호안끼엠 호수도 가까웠다 (깟바 익스프레스도 구시가지 픽업을 해준다고해서 이번에는 그렇게하기로, 하이퐁까지 가는 버스가 이 좁은 골목골목 사람을 태운다) 사파익스프레스 근처에 피비 마트가 있어 먹을거 사들고 체크인했다 (저녁먹기는 귀찮고 늦기도 하고) 패밀리룸 3인실을 예약했다 가격은 약 40달러 좀 넘는 더블침대하나 싱글침대하나- 방은 아담했다 오래된 느낌이 있었지만, 지저분하거나 그렇지는 않았음- 그러나 물 세 병 중 한 병은 누.. 2018. 11. 10.
[2018 베트남] 24 레스토랑 24 Restaurant 후기 <베트남 사파 여행> 2018. 10 판시판에서 사파 시내로 돌아오니 어두운 밤이다 조식 먹고 한끼도 제대로 먹은게 없어 무척 배가 고팠기 때문에 멀리갈 생각은 없었고 푸옹남호텔 바로 앞에 있던 식당에 들어갔다 여기도 맛집임 그래도 이왕이면 맛있는걸 먹는게 좋을테니 ㅎㅎ 맛집에는 언제나 한국인이 많다 우리도 자리 잡고 이것저것 주문해봤다 언제나 많은 메뉴는 당황스럽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미리 검색해봄 일단은 국물이 필요하니 쌀국수를 주문하고 개인적으로는 고추를 많이 넣는것이 좋다 이건 누군가 추천한 볶음면 역시나 짭짤하니 맛있음 이건 찐 스프링롤인데 배추로 돌돌 쌓여있었다 매우 건강한 맛- 전체적으로 간이 짭조름한 편인 다름 음식들에 비해 삼삼하게 맛있었다 마지막 메뉴는 그릴포크 어쩌구 하는 메뉴일거다 가장 오래걸림- .. 2018. 11. 10.
[2018 베트남] 푸옹 남 마운틴 뷰 호텔 Phuong Nam Mountain View Hotel 후기 <베트남 사파 여행> 2018. 10 베트남 여행을 가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온전히 사파때문이다 어젯밤 하노이에서 버스를 타고 새벽녘 도착했다 다행히 버스에서 6시까지 잘 수 있었고 버스에서 내린 후에는 혹시나 얼리체크인이 될까 싶어서 곧장 예약해둔 푸옹 남 호텔로 갔다 얼리체크인은 안된다고 했고 짐만 맡겨놓고 근처 깟깟마을에 다녀오고 난 후에야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매일매일 비가 오다 안 오다를 반복함 사파 익스프레스는 비옷도 제공해주었다) 위치는 판시판 골목으로 뷰가 좋다는 숙소가 즐비한 곳이었다 가장 먼저 고민했던 곳은 사파 유니크 호텔 가격대비 평이 좋았고 뷰가 좋아보였다 그래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너무 오래된 것이 걸렸다 그러다가 마찬가지로 오래된 푸옹 남 호텔로 결정한 이유는 리모델링을 한 것인지 아무튼 사진.. 2018. 11. 7.
[2018 베트남] 분짜타 Bun Cha Ta <베트남 하노이 여행> 2018. 10 예상보다 하노이 공항에 늦게 도착했고, 호텔 체크인하고 나오니 밤됐다- 배도 고프고 멀리가기도 귀찮으니 오늘은 미리 알아두었던 맛집들 중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웠던 분짜타에 가보기로함 가게를 들어서니 사람이 꽤 많다 듣던데로 현지인보다는 외국손님이 대부분이었고 우리는 2층으로 안내받았다 고민할 필요도 없이 분짜와 스프링롤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하면 음식들은 금방나오는데 사실은 쌀국수만큼 맛있지는 않았다- 원래 그런 음식인건지 국물은 미지근했고 게다가 난 고기가 물에 들어간 음식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으니 당연한 걸지도 ㅎㅎ 뭐 그렇다고 향이 강해 못먹거나 그런 것은 아니어서 누구나 무난하게 먹을수는 있을 것 같다 오히려 함께 나온 스프링롤을 더 맛있게 먹음 + 그 뒤로 여행.. 2018. 11. 5.